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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오사카 옛 정취가 느껴지던 곳 : 호젠지(法善寺), 호젠지요코초(法善寺橫丁)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10. 3. 21:38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이곳 저곳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호젠지요코쵸(法善寺橫丁) 요코쵸란 옆골목, 작은 골목을 읽컷는 말이라고 한다. 화려한 간판, 각종 먹거리 그리고 쇼핑센터의 번화한 도톤보리와 달리 일본 옛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 었는데 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하다. 하지만 번화가 바로 옆에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곳 ▲ 9/20(금) 12:20 PM, 호젠지요코초 입구 저 문을 들어서저 마자 일본 옛 선술집과 고급바들이 늘어서 있다. 고래고기, 육회등, 생선회 고급음식점이 주류였는데 무엇보다 가격대가 범접할수 없는 수준이어서 밖에서 침만 삼킬 수 밖에 없었다. ▲ 천객만래(千客萬來) 손흔드는 고양이에도 많이 쓰여있던데 이런 복조리형태도 볼 수 있었답니다. 뭐 '천명의고객이 ..

준우군의 생일선물 : 브루더(Bruder) DHL 벤츠트럭, 시쿠(Siku) 차량운송차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3. 10. 1. 07:30

준우군의 생일선물 (브루더 DHL 벤츠트럭, 시쿠 차량운송차) 얼마전이 준우군의 만 3살 생일이었습니다. 언제쯤 이녀석들은 "인간"이 될런지... 마침 할머니가 주신 10만원도 있고 해서 준우를 위해 장난감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장난감 종류는 재협/준우군이 자다가도 벌떡 깨는 자동차 그것도 아주 대형으로 준비했습니다. 마트의 1~2만원대 중국산 장난감은 1시간내에 모두 망가트리는 녀석들인지라 튼튼하기로 소문난 독일제로 구매! ▲ 선물 자동차를 보자 세상을 다갖은 것처럼 환한 웃음을 보이는 준우군 아빠 보고도 이리 웃어 좀 봐라.. ▲ 드디어 개봉 박두 ▲ 부러운지 참견을 시작한 재협군 재협군 삐질까봐 다른 녀석으로 준비했지만, 보관해 놓고 1주일 뒤에 줬답니다. 그런데 재협군 이미 알고 있었더군요. 아빠..

[일본/오사카] 오사카 1등 카무쿠라(かむくら) 라멘 먹고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둘러보기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9. 27. 07:30

난바역(難波驛)에 도착 후 신사이바시에 있는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일본분위기도 느껴보고 허기도 채우기로 하였다. 난바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책에서 많이본 도톤보리(道頓堀,どうとんぼり)의 풍경이 나온다. 뭐 지도로 확인할 필요도 없이 이곳이 오사카의 명물 도톤보리라고 느낄 수 있을정도로 화려한 간판들과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수많은 먹거리중에 무엇을 먹을까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 ▲ 9/20(금) 12:10 PM, 도톤보리의 명물 가니도라쿠(かに道楽) 비싸고 양적은 갑각류와 별로 안친한 관계로 패스하고 (그래도 다음에 오면 꼭 먹어 보겠다고 다짐하며) 그건그렇고 간판의 게 움직임이 섬세하더군요 ▲ 코나몬 뮤지엄 다코야키는 나중에 먹어주기로 하고 ▲ 겐로쿠 스시 (元禄寿司)..

[일본/오사카] 아시아나(OZ1125), 난카이공항선 타고 오사카시내(난파역)까지..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9. 25. 07:30

추석 당일 오후 매년 가던 처가에 올해는 사정상 가지 못하였고. 금,토,일 3일 연휴가 뜻하지 않게 생겼다. 아이들은 집에 맡긴터라 오랜만에 집에서 "곰돌이 오소"가 아닌 TV 방송을 여유롭게 시청하고 있었다. 마침 여행 채널에서 오사카를 소개 하고 있었고..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마구 마구 나를 자극하였다. "요즘 일본 방사능 때문에 싸다던데?" "응" "일본한번 갔다 올까?" "내일 출발 표를 어떻게 구하냐" "음... 한번 알아나 볼까?" 그렇게 시작된 우리 부부의 일본 여행 역시나 추석날 전화받는 여행사가 있을턱이 없고 온라인 여행사도 다음날 출발은 매진 혹은 예약 불가 상태였다. 혹시나 하고 각종 항공사 사이트를 기웃기웃... 피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등 저가항공사를 공략했으나 ..

[서울] 재협,준우군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나들이

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13. 9. 3. 21:56

지독하게 더웠던 8월이 끝나고 드디어 9월이 왔습니다. 10분이상 앉아 있기 힘들었던 컴퓨터방의 열기 때문에 그간 도저히 포스트 할 생각을 못했네요. 잠시 그동안 근황 1. 와이프가 밥벌이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닥 밥벌이네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2. 덕분에 콜라의 배변 훈련은 오리무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 다시 금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일주일째 입니다... 여하튼 오랜만에 밀린 숙제 1탄으로 아쿠아리움 방문기를 포스트 해봅니다. 지인으로 부터 받은 공짜표로 재협,준우군과 다녀온 코엑스 아쿠아리움.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에 들떴는데 코엑스몰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어수선 하더군요 공짜표 보여주고 당당하게 입장! △ 들어가자 마자 물고기에 꽂힌 재협군 △ 준우군도 슬슬 관심을 보입니다..

존박 팬 사인회 @ 영풍문고 김포공항점

인물 | 행사/연예인 | 모델 레종 Raison. 2013. 7. 22. 23:04

존박 앨범발매기념 팬사인회 @ 영풍문고 김포공항점 오랜만의 포스팅을 존박으로 시작합니다. 1년넘게 잠잠하던 존박이 정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와 함께 다시 바뻐진 와이프 덕분에(?) 지난주말 복에도 없는 존박 팬사인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자주 봐서 연예인을 봤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아는동생 같다는 느낌이... 쿨럭.. △ 존박 팬 사인회 현장 윗층에서 보니 더 잘보이더군요. △ 애들은 엄마 찾기 놀이중 윗층에서 애들과 약 1시간 가량 시간을 보내니 와이프가 옵니다. 내껏도 하나 사인좀 받아오라고 부탁했는데 CD 아닌 곳은 안된다고 해서 못 받아 왔답니다. 이러면 추첨을 통한 사인CD 증정과 뭐가 다른가.. 존박생각은 아닌 것 같고 행사 당사자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여하튼 그럼 ..

[충남]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때

여행(국내)/충청 | 전라 레종 Raison. 2013. 6. 17. 07:30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재협군이 모래 많은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말에 주말 오후 잠시 만리포 해수욕장을 다녀왔답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라그런지 한가하더군요 덕분에 백사장을 전세낸 것 처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었답니다. 재협/준우군에게는 태양이 따가워진 한여름 보다는 지금이 바다 놀이하기에는 최적인 듯 합니다. ※ 가로사진은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3.5.12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닥스훈트 콜라의 나른한 오후

가족/개아이들 레종 Raison. 2013. 6. 16. 11:09

콜라가 집에 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특이한건 이녀석이 사람처럼 누워 잔다는 것 인데. 찾아보니 닥스훈트들의 공통된 특징인듯 합니다. 산책의 재미도 알아가고 있는중인데 더위에 금방 지치네요. 다만 다른 닥스보다 몸집이 커서.. 4개월되었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애들과 놀아주는 것인지 애들이 강아지와 놀아주는 것인지 약간은 헷갈리지만 아이들과도 잘지내고 있고요. 그나저나 배변을 빨리 가려야 할텐데... 애들 때문에 훈련이 힘들어요.. 더위에 산책 갔다온뒤 나른한 오후 낮잠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몇장 남겨 봤습니다. △ 부르니 실눈만 떴다가 다시 감아버리는 얄미운 녀석 △ 만사가 귀찮은듯한 녀석의 표정 △준우와도 많이 친해졌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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