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재협 | 준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가족/재협 | 준우 (123)

아기 두유 CF 찍기?? @ 남이섬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5. 5. 08:00

재협군의 남이섬 나들이 마지막 편.... 신나게 뛰어 놀고 맛있게 먹는 베지밀... 베지밀 광고 하나 찍어도 되겠다... ^^; | CANON EOS 40D | SIGMA 70-200mm F2.8 EX DG MACRO HSM | 2011.4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처음보는 닭이 마냥 신기한 재협군 @ 남이섬 (2011.4.17 +25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4. 27. 09:00

화창한 주말 가족 나들이로 다녀온 남이섬. 근데 망원렌즈 하나 달랑 들고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으론 남이섬인지 동네 놀이터인지 알 수 가 없다... 여행사진의 잘못된 예로 딱 적당한 사진들... 아래 사진들도 부연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사진들의 전형..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다. 남이섬 이곳 저곳을 휘저으며... 부르면 반대방향으로 도망가는 재협군.. 아무래도 집에 키우는 비글이한테 배운 듯 하다. 나쁜 비글이.... 그러다 발견한 토종닭들.... 재협군 깔깔거리며 닭한테 접근.. 하지만 노련한 닭선수 재협군한테 잡힐리 만무하다. 열심히 쫓아다니다 결국 포기하는 재협군... 제목에는 닭이 있지만 사진상에는 닭이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낚시성 제목 아니었습니다... ㅡ,.ㅡ 닭쫓던 재협군..

촌아이 재협군 차도남 만들기...... @ 코엑스 (2011.4.23 +25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4. 25. 10:00

P&I 관람차 방문한 코엑스. 엄청난 인파에 치이고, 재협군도 짜증을부려 1시간만에 탈출.. P&I가 열리는 반대쪽의 Coex는 한가하였다. 넓은 장소에 신난 재협군... 아빠는 사진찍으랴 이녀석 붙잡으랴 아주 진을 뺐다. 집에 있는 비글이도 저 물빠지는 것반 보면 무서워하며 안 밟으려고 하는데 재협군도 똑같다. 저 상태로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못 건너 갔다. 소심한 녀석.. 모델 워킹하는 아이 ㅡ,.ㅡ 코엑스 밖의 한산한 공중전화기. 난생 처음보는 공중전화기가 신기한 재협군 신나게 누르다가 나온다는 것이 유리창으로 돌진.... 유리창에 쿵했다. 요즘 재협군.. 자기가 잘못해서 아픈건 울지 않는다.. 아님 자기도 쪽팔린 것을 아는 건지.. 촛점이 잘 안맞았지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남겨논 사진 촌에서는 ..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재협군 @ 남이섬 (2011.4.17 +25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4. 23. 21:37

겨울 내내 집에서 빈둥되던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넓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시원했다... 근데 망원으로 찍었더니 여기가 남이섬인지 동네 놀이터인지 대체 알 수가 없다... 재협군이 살아갈 세상은 좀더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합리적인 세상이길.... 그리고, 지금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감정 커서도 변치 않기를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 | CANON EOS 40D | SIGMA 70-200mm F2.8 EX DG MACRO HSM | 2011.4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멍멍이만 보면 반가워하는 재협군 @ 남이섬 (2011.4.17 +25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4. 19. 09:00

집에 개를 키워서 그런지 이제 막 두돌 지난 재협군은 길에서 멍멍이만 보면 헤어졌던 혈육을 만난듯 반가워하며 좋아한다.. 근데... 이녀석 시츄나 말티즈 같은 작은 개들은 본체도 안 하고 무시한다. ㅡ,.ㅡ 최소 중형견은 되어야 관심을 보이는 재협군.. 재협아~ 세상에는 작은게 더 비싸고 좋은 경우가 많단다.. 여하튼, 봄나들이로 떠난 남이섬.. 남이섬을 거닐던중 봄 햇볕에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진돗개 2마리를 발견한 재협군. 갑자기 혀를 낼름거리며, 빛의 속도로 진돗개한테 돌진한다.... 여기저기서 "어머 저 애기 봐! 저러다 물리면 안되는데.." 하면서 웅성 된다... 그냥 반갑단다. 오후의 낮잠을 방해 받은 진돗개는 몹시 귀찮은듯. 혀를 날름거리는 재협군... 재협아 넌 인간이다.... ㅡ,.ㅡ 얼..

딸기하면 자다가도 깨는 재협군 (2011.4.5 +25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4. 7. 21:06

모터쇼 포스트 막간에 열화와 같은 이웃님의 성화로 재협군의 사진 하나 포스트한다. 지난달 마트에 들렸다가 딸기가 너무 맛있어 보여 사온적이 있었다. 이때 딸기맛을 보더니만 그뒤로 딸기만 보면 아주 뛰어다니며 달라고 징징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녘 재협군은 집에 있는 낱말 카드를 헤치면서 무언가를 찾는다. 바로 딸기 그림이 있는 낱말 카드!!! 그것을 발견하더니 엄마한테 쪼르륵 가서 손가락으로 딸기그림을 툭툭 친다... 헐~ 이놈보게...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짓(?)까지 할까 싶어 바로 집앞 슈퍼에서 딸기를 사왔다. 한통을 씻어서 줬더니,다른 사람 혹은 개쉐리 단비가 뺏어 먹을까봐 들고 침대에 올라가서 자리깔고 먹는 재협군... 그모습이 너무 이뻐서 몇 컷 찍어보았다. 안방 형광등이 어두운 관계로 ISO..

썬글라스끼고 연예인 놀이하는 재협군 (2011.3.27 +24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3. 30. 08:02

재협군이 크면서 집안의 물건들이 하나씩 파괴되어 가고 있다... 오늘 재협군의 눈에들어온 것은 엄마의 썬그라스... 이미 강아지가 한번 물어뜯어 망가진 썬글라스이기에 그냥 갖고 놀게 줬다. 엄마 아빠가 모두 안경을 써서 자기도 쓰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커서 자꾸 흘러내린다.... 머리에도 한번 써보고.. 오 연예인 필이 나는 재협군... 그런 포즈는 어디서 봤니?? 껌좀 씹어본 아이.... ㅡ,.ㅡ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11.3.27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둘째 준우를 소개합니다. (2011.3.27 +6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3. 27. 15:16

뜻하지 않게 태어난 둘째 준우... 처음에는 그렇게 못나보이더니 조금씩 인간이 되어가는 듯하다. 아무래도 둘째다보니 그것도 연년생... 첫째만큼의 애정을 쏟기가 어렵다.. 사진도 별로 없고, 옷은 재협군이 입던거.. 재협이 때는 깜놀할만한 일도 둘째는 머~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여하튼 너무한것 같아 나중에 욕 안먹기 위해 준우 사진을 요즘 찍어주고 있다... 밖에 나가면 못생긴 여자아이로 착각하는데... 아들이다... 저얼굴에 여자면 큰일난다... 머 그래도 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마음한편에는 있다.. 아빠를 꼭 닮아(ㅡ,.ㅡ) 곱슬머리에 찟어진눈.... 아~ 나중에 내 욕하지 않기를... ^^; 둘째 사진 찍어주려하면 항상 재협군이 와서 껄떡 된다.. 아빠가 사진찍어주니까 좋단다... ^^;..

재협군의 돼지 저금통 놀이..... (2011.3.26 +24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3. 26. 13:24

몇일동안의 꽃샘 추위와 함박눈이 끝나고 봄이 천천히 오고 있는 듯 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퇴근후 와이프는 운동을 다니고, 애들 보느라 블로그에 신경쓸 짬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재협군 사진 몇장 올려본다.. 재협군 집중력하나는 뛰어나다..... 물론 모든 것에 그런 건 아니고 자기가 꽂힌 것만... ㅡ,.ㅡ 오늘 재협군이 꽂힌건 돼지 저금통에 동전 넣기... 사진은 역시 자연광 아래에서 찍어야... 색감이 산다. 저금통에서 동전을 꺼내주니 완전 신나 자리 깔고 앉아 동전 넣기에 집중한다... 마지막 동전을 넣으면서... 저 거만한 표정은 머냐!! 돼지코를 열면 동전을 꺼낼 수 있다. 돼지코를 열심히 주물러 보지만 열리지 않는다.... 한참 돼지코와 실랑이하다 나에게 S.O.S를 청하는 저 눈 빛..

이제 숟가락질도 잘해요..... (2011.3.9 +24개월)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1. 3. 15. 20:54

조금만 있으면 재협이가 벌써 두돌이네요.. 참 세월 빠릅니다. 기어다닌다고 뒹굴뒹굴하던 때가 정말 몇일전 같은데.. 이제 숟가락질도 하고 기특합니다... 숟가락들고 포크 들고 밥먹을 준비... 아직은 조금 서투르지만 그래도 입에 투척 성공!! 계란도 하나 먹고 참 편하게 잘 만들었네... 누가 이런걸 만들었을까??? 사진찍는 아빠를 향해 새침한 표정도 한번 보여주고... 밥풀은 써비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커서도.. 먹는거에 돈 아끼지말고.. 양보다는 질 좋은 음식 먹거라... 아빠의 평소 지론이란다..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11.3.9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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