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풍경


장마가 오기전 파주에 들렀다가, 최근 오픈한 프리미엄 아울렛이란 곳을 구경삼아 다녀왔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s®)은 미국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Simon Property Group)
계열사로, 올초 미국 출장중 방문한 버치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 미국,멕시코,한국,일본에 총 69개 매장이 있습니다.

미시건주 버치런 프리미엄 아울렛(Birch Run Premium Outlets) 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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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신세계첼시와 공동으로 여주, 파주 두곳에서 영업중이죠.

파주 아울렛은 여주보다 규모도 크고, 건물도 좀더 이쁘게 지어 놨습니다.
여주 아울렛에 비해 나름 중저가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고는 하지만.
저희 부부가 지갑을 열수 있을 만한 가격대의 물건은  없더군요...

잘 찾으면 아이들 옷이나 신발을 득템할 수 있다는데. 실패하고
아이쇼핑만 실컷하고, 햄버거만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많이 남겨와서 포스트해 봅니다.

미쿡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건물과 인테리어 때문에 인물 사진 출사지로는 최고일 듯 하네요.































요즘 겁대가리(?) 상실중인 재협군...

















작은 애들 놀이터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타려면 줄을 서야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같은 땡볕아래서는 지치기 쉽상이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실제 사진에 찍힌 것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유독 사람이 많았던 코치 매장
혹시나하고 지난번 미쿡 출장중에 사왔던 와이프 가방을 찾아 봤습니다.
오~ 있더군요... 근데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정가는 89만원에 40% 세일해서 54만원에 판매합니다.
미쿡에서는 120달러였는데 말이죠.
같은 회사의 아울렛인데. 누가(정부, 신세계, 아울렛)이렇게 많이 남겨먹는지?
아님 다들 골고로 나눠서들 먹는지 의아하네요.

여하튼 이곳 가격표 보고난뒤
와이프 그 가방에 대해 애착을 많이 보입니다.  ㅡ,.ㅡ


 
| CANON EOS 40D | SIGMA 18-50mmF2.8 EX DC MACRO | 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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