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10. 13. 20:11
도톤보리 특산 맥주(道頓堀地 ビール)를 맛볼 수 있는 곳 四季自然喰処(處) たちばな : 사계자연식처 타치바나 작년 독일 장기 출장을 다녀온뒤 독일 맥주 맛에 반해서 마트에 들릴 때마다 독일 밀맥주(헤페바이스 비어) 하나씩 사와 맛 보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둥켈 맛에 빠져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오사카에도 그지방 특산 맥주를 팔고 있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오사카 급조 여행 필수 방문 목록 상위권에 갈무리 해 두었답니다. 약간은 부족한 저녁식사후 첫째날 여행의 마직막으로 선택한 시원한 맥주 한잔! 도톤보리 특산맥주(道頓堀地 ビール, 도톤굴지 비-루)를 맛볼수 있는 음식점은 맥주공장에서 직접운영하는 타치바나(たちばな) ※ 구글에서 타치바나 이미지 검색을하면 귤이 ..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10. 9. 10:42
도톤보리 크레오-루(くれお-る)에서 오코노미야키(お好み燒)를 맛보다 ▲ 9/20(금) 19:40 PM, 난바역(難波驛) 우메다지역을 둘러본후 허기진 배를 채우러 다시 찾은 도톤보리 (도톤운하) 1612년 아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이 시작하고, 그가 죽은 뒤 사촌 동생이 1615년에 완성한 도톤운하 길이 2.7km, 폭 28m~50m의 도톤보리에 16개의 다리가 있고 그중 도톤보리바시(다리)에서 닛폰바시(다리)까지가 흔히 말하는 관광지로서의 도톤보리이다. 밤의 도톤보리는 낮과는 또다른 모습이더군요 안그래도 화려한 간판들이 가득한 곳인데 조명까지 밝히니 완전 불야성입니다. 불금을 즐기러 나온 일본인과 관광객들들 북적이는 모습이 꼭 명동의 금요일 밤과 비슷합니다. ▲ 도톤보리 무지(MUJI) 매장에서 왠지모를 소..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10. 3. 21:38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이곳 저곳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호젠지요코쵸(法善寺橫丁) 요코쵸란 옆골목, 작은 골목을 읽컷는 말이라고 한다. 화려한 간판, 각종 먹거리 그리고 쇼핑센터의 번화한 도톤보리와 달리 일본 옛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 었는데 거리가 너무 짧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하다. 하지만 번화가 바로 옆에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곳 ▲ 9/20(금) 12:20 PM, 호젠지요코초 입구 저 문을 들어서저 마자 일본 옛 선술집과 고급바들이 늘어서 있다. 고래고기, 육회등, 생선회 고급음식점이 주류였는데 무엇보다 가격대가 범접할수 없는 수준이어서 밖에서 침만 삼킬 수 밖에 없었다. ▲ 천객만래(千客萬來) 손흔드는 고양이에도 많이 쓰여있던데 이런 복조리형태도 볼 수 있었답니다. 뭐 '천명의고객이 ..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9. 27. 07:30
난바역(難波驛)에 도착 후 신사이바시에 있는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일본분위기도 느껴보고 허기도 채우기로 하였다. 난바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책에서 많이본 도톤보리(道頓堀,どうとんぼり)의 풍경이 나온다. 뭐 지도로 확인할 필요도 없이 이곳이 오사카의 명물 도톤보리라고 느낄 수 있을정도로 화려한 간판들과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수많은 먹거리중에 무엇을 먹을까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 ▲ 9/20(금) 12:10 PM, 도톤보리의 명물 가니도라쿠(かに道楽) 비싸고 양적은 갑각류와 별로 안친한 관계로 패스하고 (그래도 다음에 오면 꼭 먹어 보겠다고 다짐하며) 그건그렇고 간판의 게 움직임이 섬세하더군요 ▲ 코나몬 뮤지엄 다코야키는 나중에 먹어주기로 하고 ▲ 겐로쿠 스시 (元禄寿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