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의 야경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 타워브릿지(Tower Bridge) 그러나 많은 이들이 런던 브릿지로 잘못 알고 있다.
     (나만 몰랐다면 섭하기 때문에 ㅡ,.ㅡ)

실제로 나도 여기에 오기 전까지 이 다리가 런던브릿지(London Bridge)인줄 알았다.

그래서 옛날에 어느 미국인이 이다리를 매입하고자 하였으나, 이사람 역시 타워브리지(Tower Bridge)의
이름을 런던브리지(London Bridge)로 착각하여 엉뚱한 런던브리지(London Bridge)를 구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가
런던 브리지(London Bridge)를 실제로 본 순간 아! 그 다리가 이 다리가 아니었다며 실망했다는 일화도 있단다.

타워 브릿지는 런던 템즈강의 다리 중 가장 하류인 동쪽 끝에 위치했으며 올해로 11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타워브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 선박이 다리를 통과할 경우에 교통을 통제하고 상판이 열린다는 것이다.
선박이 자주 드나들던 산업혁명시대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올려졌지만 요즘에는 다리가 열리는 행사를
보는 것도 엄청난 운이 따라야 한다고 한다.

두개의 탑사이에 전시관이 있으며 다리의 구조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놨다.
또 엔진실은 구형 수압식 엔진과 현재 사용되는 전동식 엔진을 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놓았다.
다리 중간에 걸쳐진 유리로 된 육교에서는 오른쪽에 런던 탑과 시티 금융가 그리고 왼쪽에는 새로 완공된
런던 시청과 테이트 모던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타워 브릿지(Tower Bridge)의 야경
런던타워(Tower of London)의 타워 부두 (Tower Pier)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







 

런던 브릿지 (London Bridge)의 일몰
런던 타워가 있는 Tower Pier에서 바라본 런던 브릿지의 모습
붉은색 불이 들어온 다리가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이다.


※ 멋진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찍으려면 런던 타워쪽이아닌 반대쪽에서 해가 질 때 석양과 함께 찍어야 한다.


| CANON EOS 20D | TAMRON 28-75mm f/2.8 | 20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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