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Novotel London West에서 바라본 랄프 어스킨(Ralph Erskine)의 The Ark



신혼여행으로간 런던


런던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던중 약간 시외인 햄머스미스(Hammersmith)의 Novotel London West를 찾게 되었고
평들도 괜찮아서 이곳을 숙소로 정하게 되었다. 햄머스미스가 런던 중심지에서 약간 외각이긴하나
공항과 접근성도 괜찮고 어지간한 관광지로 가는 버스의 시발지가 햄머스미스역이어서 참 편했다.

다만 처음 도착하고나서 호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입구가
상당히 외져있고 여느 호텔처럼 도로에서 바로 정문이 있는게 아니라 계단을 올라가서 약간 숨어있어서 캐리어끌고
찾느라고 처음 고생한 기억이 난다. 호텔은 비지니스호텔 급이어서 깨끗하고 친절했다. 조식은 부페식이아니라
빵과 차를 각방마다 배달해주는데 양이 적고, 다양하지 않았다 부페식은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을 찾는분께는 추천할 만하다.







호텔사진을 찍은게 이거 밖에 었어서... 외관 및 실내 모두 비지니스급 호텔로 생각하시면 된다.
한국의 노보텔과도 비슷한 규모인듯. 내부가 십자형구조인데. 처음에 적응하는데 힘들었다. ㅡ,.ㅡ











숙소에서 바로 앞에 있던 약간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어 야경을 한번 담아봤는데, 귀국후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명 건축가 랄프 어스킨(Ralph Erskine)의 작품이란다. 머 건축쪽은 무지하여 잘은 모르겠으나
꽤나 유명하신분 인가보다 건물이름은 The Ark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길...

야간에 차가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숙소에서 담은 컷이라 좋은 각이 나오지 않았다.
차와 함께 도로와 건물을 사선방향으로 담았다면 좋았을 텐데 지리도 잘모르고 호텔이
꽤커서 호텔 정문으로 나가서 저건물 방향으로 가는 길을 결정적으로 몰랐다.


| Canon EOS 20D | Tamron 28-75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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