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USB 메모리 : 메모렛 소프티 슈(Memorette Softie Shoe) 32G





출처  : 메모렛 홈페이지 (http://www.memorette.co.kr)



그동안 많은 USB 메모리를 선물로 받고, 또 구입했지만 그리 오래 사용하지 못했답니다..

용량이 부족하고, 잃어버리고, USB 꼽는 부분이 부러지고 이유도 가지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막상 쓸만한 USB가 집에는 없다는 것...

근데 얼마전 삼순이 (i30)로 차를 바꾸고 USB 메모리가 필요하게 되었답니다.
차량에 USB포트가 있어 더이상 음악을 듣기 위해 CD 굽는 귀챠니즘에서 벋어나게 된 것이죠..

  우리가족의 두번째 애마... 삼공이를 소개합니다. →  http://fantasy297.tistory.com/379


그래서 마음에 드는 USB 메모리를 찾아 인터넷을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차에서 사용할 것이라... 속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내구성을 생각해서 USB 꼽는 부분이 요즘 나오는 단면이 아닌 표준 USB인 녀석을 찾았답니다....
단면방식 (COB : Chips on Board)의 경우 오래 쓰면 헐거워지거나 부러져서 인식에 문제가 있더군요.

그러던중 마음에 쏙드는 녀석이 바로 메모렛 소프티 슈(Memorette Softie Shoe) 32G

일단 귀엽습니다... 크기도 엄청 작고요... 가격도 3만원 초반대...



'상세 제품사양과 포장상태는 홈페이지에서 갖고 왔습니다.
출처 : 메모렛 홈페이지 (http://www.memorette.co.kr)














색상을 요즘 대세인 흰색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때가 쉽게 타네요..



머 예상했듯 속도는 그냥 저냥입니다.
그리고 작아서 그런지 발열이 꽤 있더군요.

또한 부팅용 USB로 사용시 오류가 있다는 이야기기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이동용으로 깔끔하면서 튼튼한 USB를 찾으신다면 최고의 USB 메모리가 아닐까 하네요.






이제 새 USB 메모리로 차에서 음악도 듣고 재협군 좋아하는 타요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원래 차는 순정 상태가 최고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USB가 삼순이에게 투자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일 듯 합니다.

벌써 931km를 주행했네요. 931km 동안 평균연비도 생각 보다 좋습니다.
이제 길들이기도 어느정도 끝났고 오일한번 갈고
좀 날 풀리면 연비는 더 좋아질 듯합니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 20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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