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단이 무서운 재협군 @ 엔터식스 동탄메타폴리스점


모처럼 가족외식을 하기위해 애슐리 동탄메타폴리스점을 방문하였다.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동안 잠시 엔터식스몰을 돌아보았다.

유럽을 걷는듯한 느낌이라고 광고하는 엔터식스몰.
유럽까지는 아니어도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쓴듯했다.

모처럼 신기한 풍경에 여기 저기 까불까불하는 재협군..










엔터식스몰 동탄 메타폴리스점의 내부 모습.
나름 유럽분위기???










재협군의 옷좀 보려고 들린 아가방...
역시 후덜덜한 가격... 애들 옷은 왜 이리 비싼지..

재협군은 아빠가 잠시 한눈판사이 어느새 인테리어로 해놓은 계단 꼭데기에 올라가 있다.
보아하니 재협군의 목표는 저기 파란문...

재협군 요즘 문 열었다 닫었다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밖에와서도 에스컬레이터, 전화기, 소화전등만 보면 만지고 싶어 난리이다.








인테리어용 문이니 당연히 안열리니 흥미를 잃어버린 재협군
이제는 내려가야하는데...









오 생각보다 높은 계단. 그냥 내려가자니 무섭고..
앉아서 조심조심







조금 용기를내서 벽을 집고 일어서보는 재협군








구원의 소리를 질러보나 아빠는 사진찍기 놀이중...









역시 무서운지 다시 앉어 조심스럽게 한계단 내려온다.
근데 저 눈빛 뭐냐!!


















이러길 수차례 반복 드디어 계단끝에 도착.
이제는 살았다는 듯 얼굴이 펴진 재협군.


당장 힘들어 보이는 일이 닥쳐도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식 해결하면서 살면 된단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F2.8 EX DC MACRO | 20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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