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재협군과 햇살이 마냥 좋은 준우 @ 2011 경기국제항공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아빠의 뜻에 따라 방문한 2011 경기국제항공전.

아직 어린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린 재협군은 여기저기 다른사람 돗자리에 가서 뛰어놀며 민폐를 끼치고
7개월된 준우는 모처럼 따스한 햇살아래에서 기분 좋은 한 때를 보냈답니다.

막상 에어쇼와 지상 전시는 아빠만 관심있었고, 엄마는 시쿤둥
재협군은 비행기소리가 시끄러운지 무서워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준우는 잔디밭에서 잠만 쿨쿨 자다 왔죠....

머 그렇게 어린이날 아빠만 신나게 보냈답니다.. ^^;












여기저기 껄떡 껄떡거리던 재협군
결국 오붓한 한때를 보내고 있던 연인 돗자리를 기웃거리더니
허락도 없이 감자과자를 득템!!
맛있냐 재협아???

아니 아빠가 안사주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굶기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니....























비행기보다는 차에 관심이 더 많은 재협군.
비행기는 쳐다 보지도 않고 차만 보면 저리 뛰어간다. 그것도 바퀴에만 ㅡ,.ㅡ
커서 아빠와 같은길을 가려고????


































모처럼 차려입고 외출나온 준우... 머 재협군이 입던 옷이지만...
따스한 햇살아래에서 가장 즐거워하던 녀석..



 
| CANON EOS 40D | SIGMA 70-200mm F2.8 EX DG MACRO HSM | 2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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