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14. 8. 17. 16:17
인천 영흥도 -모래놀이와 갯벌 체험이 가능한 장경리 해수욕장- 마눌과 나의 휴가 날짜가 맞지 않아 금번 여름 휴가는 집에서 미드와 함께 보냈네요. 오랜만에 혼자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그래도 명색이 휴가인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 휴가의 마지막 토요일날 애들과 모래놀이도 할 겸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해수욕장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경기권 서해안에 좋은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이 별로 없더군요. 그중 가장 끌리는 곳은 바로 인천 영흥도 말이 인천이지 대부도에서 다리를 건너면 되는 곳이라 안산에 더 가깝습니다. 또 바닷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하더군요. 요즘 캠핑 열풍이라하고, 주변에서 텐트하나 없다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취향은 아닌 듯하고,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