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잡담들 레종 Raison. 2014. 3. 10. 07:30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무섭네요... 어제는 눈도 내리더니... 이번 추위가 물러가면 완연한 봄 날씨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조량이 늘어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서 봄을 타게 된다는데... 요즘 아내가 이 호르몬 분비가 많아졌는지 무언가 의욕이 넘치고 밖에 나가고 싶어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봄맞이 대청소... ㅠㅠ 하지만 청소를 방해 하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도로아미타불 그 대청소라는 것을 하다가 발견한 아내의 26년전 아내의 유치원 졸업 앨범 그리고 발견한 머리긴 재협군... 그 모습이 신기해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그럼 26년전 유치원 졸업앨범 속으로 고고 고! ▲ 유치원 전경.. (유일한 칼라사진) 엔진이 앞에 있던 저 버스 기억이 납니다. ▲ 기차역 견학도 갔었군요.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