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전 아내의 유치원 졸업앨범에서 찾은 재협군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무섭네요...
어제는 눈도 내리더니... 이번 추위가 물러가면 완연한 봄 날씨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조량이 늘어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서 봄을 타게 된다는데...
요즘 아내가 이 호르몬 분비가 많아졌는지
무언가 의욕이 넘치고 밖에 나가고 싶어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봄맞이 대청소... ㅠㅠ

하지만 청소를 방해 하는 두 아들녀석들 때문에 도로아미타불

그 대청소라는 것을 하다가 발견한 아내의 26년전 아내의 유치원 졸업 앨범

그리고 발견한 머리긴 재협군...

그 모습이 신기해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그럼 26년전 유치원 졸업앨범 속으로 고고 고!

 

▲ 유치원 전경.. (유일한 칼라사진)

엔진이 앞에 있던 저 버스 기억이 납니다.

 

 

 

 

▲ 기차역 견학도 갔었군요.

 

 

 

 

▲ 한번쯤 간다는 그 소방서 견학

정겨운 스텔라 

 

 

 

▲ 진도라는데 정확히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지금은 없는 시계탑인듯 보입니다.

금성사!

 

 

 

▲ 아내와 단짝 친구(?)

 

 

 

 

 

 

 

▲ 병원 놀이중인 아내

이 때부터 간호사를.... 그것도 외과

 

 

 

 

▲ 아내의 졸업 사진.

재협군과 붕어빵입니다.

그럼 재협군의 부잡스러움도 혹시 유전(?)

 

붕어빵 인증을 하려고 했지만 저렇게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나마 비슷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2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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