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0. 12. 9. 22:45
브라질 출장길에 경유지로 잠깐 들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여타의 유럽과 달리 현대식 건물이 많아 유럽특유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하지만 또다른 재미가 있는 도시이다. 도시가 작아 걸어서도 충분히 반나절이면 구경이 가능하다. 중앙역앞 카이져 거리의 풍경이다. 점심 시간대라 주변 직장인들이 동료와 거리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는 사진이 많다. 중앙역앞에 늘어선 독일 택시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F2.8 EX DC MACRO | 2009.6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0. 12. 9. 22:33
브라질 출장길에 경유지로 잠깐 들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독일에 프랑크푸르트라는 지명이 두군데라 각지역에 흐르는 강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각각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프랑크푸르트 오더로 구분한단다. 비행기 대기시간중 중앙역으로 이동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하였다. 프랑크푸르트는 여타의 유럽과 달리 현대식 건물이 많아 유럽특유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하지만 또다른 재미가 있는 도시이다. 도시가 작아 걸어서도 충분히 반나절이면 구경이 가능하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가다 하우스맥주가 유명하다는 안내멘트 (프랑크푸르트 시티투어 버스는 한국어 안내가 제공된다.) 를 듣고 작센하우젠(Sachsenhausen)에서 내려 맥주를 한잔마시다 시간 관념 상실해 다음 시티투어 버스를 놓치고 그냥 걸..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0. 12. 8. 08:11
지난해 브라질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기시간 8시간정도가 남아 프랑크푸르트를 잠시 구경할 수 있었다. 사실 대한항공 직항을 포기하고 루프트한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다. ※ 대한항공의 상파울로직항은 말이 직항이지 LA를 경유 하며 이때 골방같은 대합실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3시간 가량 기달려야 해서 더욱 불편하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별다른 절차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으로 가는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두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자국기인 루프트한자는 입국장하고 가까운 터미널1을 사용한다. 공항이 넓어서 동선이 꽤 길다. 공항을 나서자 마자 풍경.. 먼가 삭막해보이는 풍경 (이건 내가 원하던 유럽이 아닌데....) 방금 나와 같이 나온 루프트한자 승무원들이 식..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0. 12. 8. 08:04
브라질 출장길에 경유지로 잠깐 들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독일에 프랑크푸르트라는 지명이 두군데라 각지역에 흐르는 강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각각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프랑크푸르트 오더로 구분한단다. 프랑크푸르트는 여타의 유럽도시와 다르게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많다.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독일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프랑크푸르트 역시 폭격으로 대다수 건물들이 소실 되었다. 전쟁 후 다른 도시들은 과거 전통 건물을 다시 지었지만 프랑크푸르트는 현대화의 길을 택하게 되었고 지금은 Bankfurt 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수많은 은행이 밀집한 유럽 최대의 마천루 도시가 되었다. 유럽최대라고는 하지만 아시아의 고층빌딩(홍콩, 중국, 일본)에 비한다면 소박하다. 알테다리 (Alte Brücke)에서 바라본 프랑크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