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지난 재협군의 표정들 (2009.8.1 +136days)
- 가족/재협 | 준우
- 2009. 8. 18. 19:05
나를 닮지 않아서 나름 봐줄 만한 외모인 것 같아 참 다행인 재협이
사진은 매일 찍는데 아빠의 내공이 허접이라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다..
거의 찍고 지우고 찍고 마음에 안들어 지우고... 배경은 매일 똑같고... ^^
우연히 웃을 때 찍은 이사진은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사진중하나이다.
100일 전후 사진인 것 같은데 이때 처음 고개를 들어서 좀 쉽게 하라고
아래 수건을 받쳐줬더니 좋아라 웃었던 것 같다. 한참 머리 빠질 시기였다.
예전에 세바퀴에서 '아이가 가장 예뻐 보이는때는?' 이라는
설문조사 문제가 나왔었는데
'밥 먹을 때, 재롱 부릴 때'를 제치고 정답은 '잠잘 때' 였다.
나도 그렇다
잘 때가 제일 예쁘다. 근데
아주 맨날 잠만 잤으면 좋겠다. z z z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09.8 |
'가족 > 재협 | 준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협이의 크리스마스 이브... (2009.12.24 +281days) (0) | 2010.05.23 |
---|---|
강아지 친구 단비와 함께... (2009.11.14 +241days) (2) | 2009.11.17 |
모처럼 재협군 사진찍기 (2009.8.5 +140days) (0) | 2009.08.18 |
혼자서도 잘 놀아요 (2009.7.5 +109days) (1) | 2009.08.18 |
아기아빠가 되다... (0) | 2009.04.12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