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준우군의 벚꽃엔딩.


재협,준우군의 벚꽃 엔딩

 

주말 일요일에 비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이 벚꽃을 구경할수 있는 마지막 날 일 듯 싶어
마지막 봄을 느끼러 길을 나섰답니다.

유명한 벚꽃 명소도 많이 있지만,
수많은 인파로 힐링보다는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고, 무엇보다 벚꽃이 다 떨어졌을 것 같아
오며가며 눈여겨본 동네 벚꽃길에서 여유롭게 가족사진도 찍으면서
2015년 마지막 벚꽃을 즐겼답니다.

 

 

동네 하천의 벚꽃길

산기슭에 있어 다른 곳 보다 개화시기가 조금 늦습니다.
아직 만개하진 않아서 눈꽃까지는 아니더군요.
일요일 비가오고 나면 새순이 돋아나서 아마 이모습도 올해의 마직막일 듯 싶네요.

 

 

 

 

눈치보는 재협군

이제 사진찍는다고하면 얼음이되는 재협군.... ㅠㅠ

 

 

 

 

 

 

 

 

 

 

 

 

 

 

 

 

친한 두 형제(?) 컨셉

재협군은 유치원에서 쑥을 배웠는지 온통 "쑥"에게만 관심을..

 

 

 

 

껌딱지 준우군

백만년만에 마눌사마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준우군의 방해 공작이 의외로 강력합니다.

 

 

 

 

 

 

 

 

 

마눌님의 "A"컷 사진들

마눌사마의 검열을 통과한 "A"컷 사진
눈꽃이 많이 내렸으면 화보같은 사진이 되었을 텐데 쿨럭...

날씨도 좋고 해서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참에
동물원가자는 아이들에 이끌려 안성팜랜드로 차를 돌렸습니다.

 

 

 

꽃잔디(패랭이꽃)과 형제

 

 

 

 

 

 

 

 

4인 자전거 체험...

애들은 "달려 달려"를 외치고.... 아빠는 이거 타고 급 체력 방전....

 

 

 

호밀밭

안성 팜랜드의 가축들 사료로 쓸 호밀
5월이 넘으면 장관일 듯합니다.

이후 재협,준우군은 양,염소 밥준다고 엄청 뛰어 다녔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SIGMA 70-200mm F2.8 APO EX DG HSM | 2015.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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