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른베르크-여유로운 페그니츠(Pegnitz)강의 풍경-와인하우스, 헹커스테크


 뉘른베르크(Nürnberg) 당일 여행 2번째

페그니츠(Pegnitz)강가의 풍경-와인하우스,헹커스데크,막스다리 

뉘른베르트 여행 2번째편의 동선

잊지 못한 뉘른베르크의 소세지와 맥주를 맛보고
약간의 취기상태로 별생각 없이 여유롭게 시내를 걸었습니다.

 

 

 11/18(일) 12:30 PM

음 아직까진 성벽빼고는 독일 여느 도시와 다를게 없는 풍경이 펼쳐 집니다.

 

 

 

 11/18(일) 12:33 PM

소방소 앞에 오래되어 보이는 살수차가 한대 서있더군요..
실제 작동하는 차량인지는 의문입니다만 참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11/18(일) 12:55 PM

막스다리(Maxbrücke) 에서바라본 헹커스테크(Henkersteg)
작은 강(페그니츠강,Pegnitz)과 다리가 나오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아마도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하네요.

강가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여유롭게 뉘른베르크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막스다리에서 본 와인하우스와 헹커스테크

 

 

 

 와인하우스 전경 

헹커스테크쪽으로 이동하다보니 와인하우스(Weinstadel)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와인하우스는 1448년 나병환자 수용 목적으로 세워져 16세기부터 와인하우스, 빈민수용소로
사용되다가 현재에는 학생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런 기숙사에 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11/18(일) 1:05 PM 헹커스테크 (Henkersteg)

이끼낀 나무다리의 모습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더군요
"사형 집행인의 작은 다리"라는 뜻으로 1457년 만들어진 다리로
실제 중세에 사형 집행인들이 다니던 다리였답니다.
일반 시민들이 다리 내부를 볼 수 없도록 지붕이 덮혀진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다리의 끝에는 중세의 범죄 및 처형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헹커스하우스(Henkershaus)라는 박물관이 있는데
문을 닫아서 관람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헹커스테크 (Henkersteg)에서 본 까를스다리(Karls Brüke)

 

 

 

 

 

 

 

 

  까를스다리(Karls Brüke)에서 바라본 헹커스테크 (Henkersteg)

 

 

 

 11/18(일) 1:10 PM

다리를 건너 와인하우스쪽으로 왔습니다.
기숙사로 운영중이다보니 젊은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와인하우스(Weinstadel)

 

 

 

 

 

 

 

 11/18(일) 1:20 글뤼바인(Gluwein) 판매점

크리스마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여기 저기 크리스마스마켓 준비가 한참이더군요.
저희도 호기심에 글뤼바인 한잔(따뜻하게 데워 먹는 와인) 도전해 봤습니다.
음... 뭐... 한번정도 경험으로 충분할 듯 하네요..

다시 약간의 취기도 오르고 춥기도 할 무렵...

강가에 풍경좋은 Trödelmarkt라는 카페 발견..

 

 

 

 

 

 

 

 

 11/18(일) 1:40 Trödelmarkt

역시 이곳에서도 맥주 한잔...
독일 여행의 대부분은 유명 관광 포인트보다는...
걷다가 맥주한잔...또 걷다가 맥주 한잔.. 이렇게 돌아다녔다는...
뭐 나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카페근처 상점과 거리가 참 아름답더군요...

무작정 돌아다닌 뉘른베르크 여행 2탄은 이쯤에서 급 마무리 합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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