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캡틴라인,데포잔 대관람차타고 오사카항 야경 감상하기


 

 

2박3일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캡틴라인, 데포잔 대관람차

 

귀챠니즘과 업무의 압박으로 가을에 다녀온 일본 여행기를 해가 바뀌어서 올리고 있네요.
시리즈물 비슷하게 올리기 시작해서 중간에 끝을 낼 수도 없고..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고...

최대한 속도감 있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니버셜스튜비오에서 사람구경을 실컷하고
주유패스 본전을 뽑기위해 무료인 캡틴라인을 타러 유니버셜 부두로 향했습니다.
유니버셜 부두는 유니버셜시티역에서 출구로 나간뒤
유니버셜포트호텔의 바다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옵니다.

 

 

 

캡틴라인
 
가이유칸과 유니버설 시티포트를 약 10분만에 연결하는 셔틀선이며
요금 : 어른(편도 600엔, 왕복 1100엔), 어린이(편도 300엔, 왕복 550엔), 주유패스 소지시 무료
이용 시간 : 덴포잔 출발 9:30~USJ 출발 21:15 , 30분 간격
소요시간 : 10분
승무원 및 관계자 전원이 여성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http://www.mmjp.or.jp/Capt-Line/

 

 

 

9/21(토) 5:30 PM

해질 무렵 유니버셜스튜디오 부두 도착!

 

 

9/21(토) 5:37 PM

캡틴라인이 부두로 들어 옵니다.

 

 

 

9/21(토) 5:45 PM

예식중이던 호텔의 별관 모습

 

 

 

캡틴라인에서 바라본 유니버셜포트 호텔

 

 

 

캡틴라인에서 바라본 오사카만의 모습

석양색이 너무 고왔으나 풍경은 흡사 부산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캡틴라인에서 바라본 한신고속도로

 

 

 

 

 

 

데포잔 대관람차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놀이동산에서나 볼수 있는 거대한 관람차가 이런곳에 있으니 또 색다른 풍경입니다.

 

 

 

 

 

 

 

9/21(토) 5:55 PM

한 10분이 지나자 목적지인 가이유칸 부두의 모습이 보입니다.
앞의 콜롬버스배 역시 주유패스로 무료입니다.
하지만 데포잔 대관람차 탑승후 가보니 낮에만 무료라네요.
혹시 타실 계획이라면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합니다.

 

 

 

 

 

 

 

 

 

 

 

오사카만의 석양

너무 멋진 하늘의 모습에 잠시 석양을 감상해 봅니다.
일몰 방향이 바다가 아니라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해가지고 데포잔 대관람차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대관람차 입구 까지 갔다가 주유패스를 잃어버려
다시 항구까지 가서 주웠던 기억이 나네요.

 

 

 

9/21(토) 6:20 PM

대포잔 대관람차에서 바라본 한신 고속도로

 

 

 

 

 

 

 

 

 

 

 

 

 

 

 

 

 

 

 

 

 

 

 

  9/21(토) 6:30 PM

대포잔 대관람차에서 바라본 오사카만의 야경

그렇게 조금은 밋밋하지만 하늘의 색이 너무 아름다웠던 야경을 감상한뒤
허기진 배를 채우러 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3.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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