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둘러보기
- 여행(해외)/Japan
- 2013. 11. 12. 07:30
2박3일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ユニバ一サル スタジオ ジャパン )
2일차의 주 일정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하지만 일본 황금연휴와 겹쳐 수많은 인파고 고생한 기억이 생생한 곳.
사람 많은 곳이 정말 싫은 분들에게는 2일차로 "나라, 고베 온천"등이 더 좋은 여행 코스가 될 듯 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제일처음 세워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
우리동네 앞에도 이녀석이 들어온다고 몇년전부터 이야기가 있던데...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자유이용권은 가격은 6,600엔
4D 체험관 치고는 참 비싸다!
인기가 많은 곳은 스파이더맨, 쥬라기 파크,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워터 월드 쇼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 이니 서둘러야 한다.
▲ 9/21(토) 9:30 AM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도착!
▲ 9/21(토) 9:50 AM
헐리우드 지역의 모습
인파가 예사롭지 않다.
▲ 9/21(토) 10:10 AM
슈렉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내용은 세서미 스트리트
음... 이걸 왜 봤을까... 4D가 조금 신기하긴 했지만...
대사가 일본어라....
▲ 9/21(토) 11:10 AM
터미네이터 관람
이건 조금 괜찮았다. 실제 공연과 4D의 적절한 조화.
하지만 대사가 일본어라는 것과 조금은 4D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 9/21(토) 11:35 AM
드디어 유명한 스파이더맨에 도착!
▲ 스파이더맨 관람을 위한 대기줄
일본에서 느낀 것은 겉에서 보는 것으로 건물 크기를 짐작하면 안된 다는 것 이었다.
대체로 속으로 엄청 긴 건물들이 많다.
2층으로 올라갔다 다시 1층으로 내려오는 엄청난 줄....
이걸 봐야하나 잠시 고민하다 도전하기로 결심!
끝없이 펼쳐진 줄의 세계...
▲ 9/21(토) 1:57 PM
2시간 30분을 기다린 후 드디어 탑승 장소가 보인다.
내 평생 가장 오래 기다려본 것 같다.
이 시간을 서서 기다렸다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기 까지... 쿨럭..
기존 4D하고는 차원이 다른 실제 청룡열차(?)를 탄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실감나는 3D영상과 다이내믹한 움직임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듯한 기분...
역시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대사 따위가 일본어여도 상관 없을정도로 짜릿한 경험 이었다.
사진 촬영은 보너스
물론 인화하려면 돈을 내야한다.
▲ 9/21(토) 2:20 PM
늦은 점심을 카레로 때우고.
카레밥을 무단 취식한 참새.
▲ 9/21(토) 2:50 PM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모습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한다.
▲ 9/21(토) 2:55 PM
오 퍼레이드도 한다.
하지만 실상은 이랬다는 것.
퍼레이드 관람은 포기하고
다시 줄서기에 도전하기로 결심
▲ 9/21(토) 3:14 PM
백 투터 퓨쳐
이거 중학교 때 비디오 빌려서 감탄하면서 몇 번을 돌려 봤었다.
어린 나이에 스토리와 짜임새에 엄청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오 퍼레이드 덕분에 사람이 별로 없다.
완전 재수
스파이던맨의 감동보다는 덜 했지만
이녀석도 꽤 좋았다.
나오는 곳에 위치한 선물가게에서 저 자동차를 팔던데
지름신을 참느라 힘들었다.
▲ 9/21(토) 4:11 PM
쥬라기 공원에 있는 ‘쥬라기 파크 더 라이드 Jurassic Park The Ride’
배를 타고 공룡 탐험을 하는곳
▲ 9/21(토) 5:30 PM
죠스 정말 보고 싶었으나.. 줄서느라 체력이 바닥나 포기
재협군이 정말 좋아했을 만한 곳
재협, 준우야 다음에는 꼭 델고 올게..
하지만 다시 이곳에 올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 2박3일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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