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제주 레종 Raison. 2012. 2. 11. 11:15
국내 최초의 6성급 럭셔리 호텔인 해비치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아이리스'와 '나쁜남자'등의 촬영지로 이미 유명해진 호텔이지요. 해비치호텔에 들어서자 마자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수 없는 8층까지 뻥뚤린 실내 구조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임에도 불고하고 의외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혼자만 이 좋은 구경을 하니 집에 있는 가족한테는 약간 미안하기까지 했답니다. 해가비춘다는 뜻의 순 우리말 "해비치" 그에 걸맞게 천정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실내임에도 채광이 매우 좋습니다. 객실에 들어가기전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에 해비치 호텔의 이곳 저곳을 찍어 봤습니다. 해비치호텔 일반 객실의 모습 3층에서 7층까지 일반객실인데 다른 호텔과 달리 객실이 넓고 개별 발코니가 있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