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 모터쇼 볼보(Volvo) 모델 전예희님과 이율리님


초대권 얻어서 간 2007년 서울모터쇼

1회 부터 계속 서울모터쇼를 참관해 왔는데 갈 수록 볼만한 차들이 줄어드는 것 같다. 해외 모터쇼에서 이미
발표한 신차를 신차 발표회랍시고 하는 것도 우습고, 모터쇼의 꽃인 컨셉카도 현대/기아가 겨우 구색을
맞춘 수준이다. 외국업체들은 양산차를 들고 나와 차 팔기에 바뿐 것 같고...

볼보관은 volvo C30에 목숨을 건 듯 했다. 전시장도 그리 넓지 않았는데
C30만 4대를 전시 해놨다. 볼보의 엔트리 모델인 S40보다 한단계 작은 C세그멘트 차량으로
사회 초년생들 특히 여성층을 겨냥했다는데 디자인이 매우 독특했다 약간은 CUV성격이 짙은차로
기존 볼보의 탄탄한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는 디자인의 차량 이었다.
해치백이면서도 해치백처럼 안보일려고 C필러쪽을 깔아 뭉겐게 인상적이다. 화물 수납성을 버리고
디자인에 승부를 건듯하다.

아마도 왜건처럼 만들어 봤자 신세대들을 공략할 수 없다는 볼보의 판단인 것 같다.
여하튼 4대를 전시할만큼 볼보의 C30 판매에 열을 올렸는데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먹힐런지는 두고 봐야겠다.

나름 인상 깊었던 차종 중 하나였다.

차 찍을려고 들고간 카메라는 어느 순간부터 이쁜 모델들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고
결국  집에와서 보니 거의 모델들 사진들로 꽉 차있었다.
이래서 서울 모델쇼인가 쩝. 여하튼 차 사진이 없는 관계로 모델 사진만 올려봅니다










 

볼보(Volvo) 부스 모델 전예희님, 실제로 보니 더욱 귀엽고 이뻤다, 다만 많이 말라보여 살포시 걱정이 되기도 했다.
머 워낙 유면하신분이라서....
















 

역시 볼보(Volvo) 부스 모델 이율리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던 모델분이시다. 청순한듯하면서 귀여운 외모... 거기에 딱어울리는 의상




초보찍사의 수많은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신 모델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본 사진의 초상권은 모델분에게 있으며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 CANON EOS 20D | CANON EF 24-70mm F/2.8L | CANON Speedlight 430EX | 2007.4 | RYU BUYE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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