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준우군의 애견카페 나들이

재협,준우군의 애견카페 나들이 (동탄 퍼스트독)

아기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했던 재협군
날이 어느정도 풀린 것을 안 걸 까요..

뒹굴거리며 주말을 보내고 있는 아빠한테 애교를 부리며
동물원에 놀러가자고 합니다.

두 아들을 데리고 서울대공원에 갈 생각을 하니 확 잠이 깨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귀챠니즘으로 블로그 업데이트도 안하고 있는데 말이죠...

결국 재협군과 협상에 들어갑니다.
아빠의 꼼수로 멍멍이 보러가는 것으로 협상은 잘 마무리되었죠..

스맛폰으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애견카페 검색에 들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애견카페 근 10년만이네요..

드디어 도착!

오~ 생각보다 큽니다.

1층은 애견용품 및 분양, 2층은 병원, 3층은 카페로 되어있더군요..

 

 

 

 

 

△ 들어가자마자 고양이한테 관심을 보이는 재협, 준우군

 

 

 

△ 널부러져 자고 있는 귀여운 시츄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 아빠는 이녀석이 마음에 들었으나....몸값이 후덜덜 하더군요.

 

 

 

 

△ 3층 애견카페 들어서자 마자

재협군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금방 푸들과 친구가 되었답니다.

 

 

 

 

△ 좋아하는 재협군과 다르게 준우군은 개님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 봅니다.

 

 

 

 

 

 

 

 

△ 시츄들은 똑같군요...

 

 

 

△ 개님들과 뛰어논뒤 시원한 사과쥬스 한잔

 

 

 

 

△ 방해꾼이 나타납니다.

 

 

 

△ 음료에는 관심 없는 듯 딴청피우는 골든 리트리버와

그냥 개님이 좋은 재협군

 

 

 

△ 재협군도 사태 파악 완료 음료 지키기에 돌입합니다.

 

 

 

 

△ 하지만 결국 개님과 음료를 나눠먹은(?) 재협군

옆에서 사진찍던 아빠는 개가 먹던거 먹게 두었다고 와이프한테 혼나고....
뭐 그러면서 크는 거지..(.....)

 

 

 

△ 활보하는 개님들 때문에 얌전해진 준우군

 

 

 

 

 

 

 

 

△ 테라스에서 흔들 의자도 타고..

 

 

 

△ 남의 스맛폰도 만져보고..

 

 

 

△ 그렇게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집으로 왔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3.3.10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