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군의 생애 첫번째 생일


금년 추석연휴는 회사의 배려로 일주일 동안 쉴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처가댁인 목포에 내려간김에 남도 일주를 하며 푹 쉬고 왔죠.

추석연휴의 시작이었던 9월 10일이 둘째 준우의 첫번째 생일, 즉 돌이었답니다.
그냥 넘어 갈까 하다가.... 재협군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간단히 치렀습니다.

돌상은 동네에서 15만원에 차리고, 한복은 형아가 입던 걸로..사진가는 아빠가 무료 봉사로......해결







동네에서 대여한 돌상
재협군은 아이패드 삼매경중






 


사진상으로는 나름 근사한데... 모두 가짜라는거...
















인터넷으로 와이프가 전날 주문한 돌잡이 물건
나름 전통...


















무슨날인줄도 모르고 그냥 신난 재협군








 


형아가 입었던 한복으로 꽃단장한 준우군









 


모두들 준우한테만 관심을 보이자 삐진 재협군...









 


요즘 그렇게 비싸다던 금반지도 받고









 


드디어 돌잡이 시간









 


준우군의 선택은 약탕기...
음... 아빠는 의사나 한의사 개인적으로 싫은데... 쩝
엄마는 좋다네요...






































형아와 기념 촬영도 하고..



















돌잔치 내내 그토록 원하던 케익을 득템하고
혼자먹을 심보로 도망가는 재협군..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11.9.10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