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09. 2. 20. 16:05
2005년 이후 2년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 축제 2006년에는 북핵문제로 열리지 않았다. 비록 참가국이 3개로 , 불꽃쇼도 여의도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단하루에 1시간 정도로 대폭 축소 되었지만 2년만에 열리는 불꽃 축제로 일주일전부터 마음은 들떠 있었다. 그리하여 토요일 회사의 지인 몇 명을 꼬셔 불놀이 구경을 떠났다. 2005년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의도쪽은 사람들로 넘쳐날 것 같고, 사진도 찍을 마음으로 한강 북쪽 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중간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용산에 5시쯤 도착했다. 차량은 용산전자상가에 주차하고 (전자상가주차장은 의외로 한산했으며 주차공간도 많이 있었다.) 걸어서 원효대교쪽 한강 시민공원으로 들어갔다. 조금은 이른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명당자리로 소문난 한강철교쪽과 한강대교 밑은..
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09. 2. 17. 23:02
2005년 이후 2년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 축제중 일본팀의 작품입니다. 참가국이 대폭 줄고 주변 주민들의 항의로 개최일도 단 하루로 줄어 많은 인파로 혼란을 겪었지만 나름 한번쯤 가볼 만한 축제 인 것 같습니다. MARUTAMAYA 라는 연화회사의 작품으로, 제1회 서울불꽃축제에 참가해서 극찬을 받았던 업체이다. 밝기와 색깔면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는데. 역시 색깔면에서는 정말 뛰어났다. 불꽃 몇개만 빠졌어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만족한다. 63빌딩과 크기를 비교하면 불꽃의 규모가 짐작될 것 이다. 실제보면 엄청나게 크다는... 일본팀의 마지막 하일라이트 불꽃 이 불꽃 정말 장관이었다. 내가 태어나서 본 것중에 가장 큰 녀석. 18mm렌즈로 전체가 잡히지 않아 불꽃이 좀 사그러든 뒤에 촬영하였..
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09. 2. 17. 15:34
2005년 이후 2년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 축제중 미국팀 작품입니다. 참가국이 대폭 줄고 주변 주민들의 항의로 개최일도 단 하루로 줄어 많은 인파로 혼란을 겪었지만 나름 한번쯤 가볼 만한 축제 인 것 같습니다. 미국대표적인 연화회사인 CRUCCI사의 불꽃. 실내 연화 및 빌딩 옥상 연화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란다. 1993년 대전 Expo행사 때 참여 했단다. 특이한 불꽃들이 많았으며, 정말 대량 살포를 했다. 그래서 더욱더 나같은 허접이 사진사에게 사진 찍기 난감하게했던 미국팀. | CANON EOS 20D | CANON EFs 18-55mm F/3.5-5.6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09. 2. 16. 19:10
2005년 이후 2년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 축제중 미국팀 작품입니다. 참가국이 대폭 줄고 주변 주민들의 항의로 개최일도 단 하루로 줄어 많은 인파로 혼란을 겪었지만 나름 한번쯤 가볼 만한 축제 인 것 같습니다. 한화의 한국팀 물론 국내 최고의 연화 업체이고 한국적인 디자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올해 불꽃 축제에서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음악과 함께 했더라면 더욱더 환상적이었을 텐데 강건너에서 구경했던지라 음악이 잘 안들려 약간 감동이 반감되었지만 불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2005년에도 봤던 원효대교에서의 불꽃 폭포는 정말 장관이었다. 불꽃 크기는 일본과 미국팀보다는 작았다. 일본과 미국팀은 불꽃이 워낙 커 18mm로 커버되지 않을 정도 였으나 한국팀 불꽃은 좀 작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