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Brazil 레종 Raison. 2011. 1. 2. 12:35
회사 업무차 출장으로 방문하게된 브라질. 모든 업무를 마치고 귀국하기전 마지말 주말. 유명한 이과수폭포를 가고 싶었으나 왕복항공권의 가격 때문에 포기하고 저렴한 꾸리찌바 시티 투어로 대체 하였다. 전날 시티투어를 하면서 우리의 눈을 한번에 사로 잡은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좌측의 사진이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연상케하는 협곡과 기차. 안내해주던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파라나주에서 이과수폭포 다음으로 유명한 관광패키지 이란다. 바로 모헤찌스행 기차. 모헤찌스는 대서양 인근의 해안 지역으로 포루투칼인들이 브라질 내륙으로 물자를 수송하기위해 처음으로 정착한 곳인데 그때 내륙으로(꾸리찌바)로 들어오기위해 험난한 산에 기차를 놓은 것 이 바로 사진속 열차란다. 모헤찌스(Morretes) 거리 자체도 아름답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