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이델베르크 : 산악열차타고 쾨니히슈툴산(Königstuhl) 정상 오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푸니쿨라(Funicular) 타고 쾨니히슈툴산(Königstuhl) 정상으로..

그간 귀챠니즘으로 포스트가 뜸했습니다.

이제는 독일에 갔다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독일의 기억이 지워지기전에 폭풍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독일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고 귀국하는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6시인관계로 오전에
독일의 마지막 여행지인 하이델베르크로 향했습니다.

※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비에 목적지를 하이델베르크성으로 입력하고
독일의 아우토반을 마지막으로 1시간가량 달려
하이델베르크성 입구에 도착!

이상한건물이 보입니다.
음... 기념품가게인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산악철도입니다. 요금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 신기한 생김새에 끌려서
일행들과 정상까지 타보기로 결정

요상한 자판기와 씨름하다가... 결국은 그냥 매표소로...
매표소 직원에게 정상에 올라가면 뭐가 있냐고 물어보니..

냉정하게 "Nothing!" 이라고 대답 하시더군요.... ㅠㅠ

 

 

 

 

 

△ 산악철도의 노선도

파란색으로 표시된 아래부분과 주황색의 윗부분은 열차 기종이 다릅니다.
아랫부분은 독일에서 가장 현대적인 철도이고 윗부분은 가장 오래된 철도중 하나랍니다.
아랫부분은 몰켄쿠어(Molkenkur)까지 연결되고
윗부분은 산 정상인 쾨니히슈툴(Königstuhl)까지 이어집니다.

독일어로 Berg가 산이고 Bahn이 기차이니 Bergbahn이면 산악열차 정도 되겠네요.
혹은 푸니쿨라(Funicular)..
그러고보니 이 비슷한 노래를 고등학교때 배운 것 같기도... 아니면 말고요...

한글로 정확하게는 동력이 없이 케이블로 움직이는 강삭철도입니다.

 

 

 

△ 열차가 도착하고 대부분의 관광객이 내립니다.

타는 사람은 우리 일행뿐
무언가 불길한 기분이..
나중에 알고 보니 대부분 아래부분에서 유명 관광지인 하이델베르크성까지 오기위해
이 철도를 이용한다더군요.

 

 

 

△ 실내는 이런 모습입니다.

제가 재난다큐를 즐겨보는데. 마침 얼마전 본것이 오스트리아에서
이런류의 산악철도에 화재가나서 155명이 죽은 사고라서....
타자마자 비상문 개폐방법, 소화기 위치, 비상망치 위치를 확인하고 ㅠㅠ

 

 

 

 

△ 열차는 우리만 태우고 출발 경사가 매우 가팔러서 생각보다 짜릿하더군요

발만 보이는 분이 우리의 질문에 "Nothing"이라 대답해주신분입니다.

 

 

 

 

△ 터널을 지나고 하이델베르크 구시가지가 보입니다.

 

 

 

 

△ 일행의 포즈가 멋져서 실루엣샷 한번 시도해봅니다.

 

 

 

 

△ 두정거장 지나 아랫부분 열차의 종착지인 몰켄쿠어(Molkenkur)에 도착합니다.

 

 

 

 

 

 

 

 

△ 몰켄쿠어(Molkenkur)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겨울철이라 설렁하네요.

 

 

 

 

△ 몰켄쿠어(Molkenkur)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구시가지

유명한 알테브뤼케(Alte Brücke=Old Bridge)와 지그재그로 나있는 철학자의 산책로가 보입니다.

 

 

 

 

 

 

 

 

△ 몰켄쿠어(Molkenkur) 오래된 느낌의 산악열차로 갈아탑니다.

 

 

 

 

△ 이 열차는 불나면 그냥 타 죽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탑승합니다.

 

 

 

 

△ 올라갈때 찍은 뒷쪽 운전석의 모습

 

 

 

△ 아랫부분의 열차보다 속도가 많이 느리더군요.

 

 

 

△ 상당히 많이 올라온 열차

 

 

 

 

△ 드디어 정상 도착...

음... 정말 아무것도 없군요..
정상에는 돈내는 망원경 몇개와 요상한 기계 하나가 끝...
한번 해봤습니다....

 

 

 

△ 음... 별거 없군요.... 괜히 했습니다...

 

 

 

△ 산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날씨만 좋으면 정말 멀리까지 보일 것 같네요.

 

 

 

△ 확실히 하이델베르크 풍경은 몰켄쿠어(Molkenkur)에서 바라본게 더 좋은 것 같네요.

 

 

 

 

△ 멀리 원자력 발전소도 보입니다.

 

 

 

△ 산정상의 송신탑.

정상이라서 그런지 무척 춥더군요.
따뜻한 커피나 한잔 하려 했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하나밖에 없는 레스토랑은 개점전.

 

 

 

△ 정상역사에는 개통당시 산악열차를 끌어주던

대형 전동기가 전시되어 있는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 별 소득 없이 하산..

 

 

 

△ 열차가 서로 만나는 부분만 복선으로 되어있습니다.

 

 

 

△ 하이델베르크 산악열차 시간표

연중무휴이며 아침 9시부터 오후5시28분까지 운행합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2.12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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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 2013.02.27 08:02

    비밀댓글입니다

    • 2013.02.27 20:58 신고

      상상하시면 아니됩니다....

      선입견과는 정 반대 일 것 같은데요.... ^^;
      예전에 한번 스티커사진 올린적 있었던것 같은데... ㅠㅠ

      예약 걸어 놓는거에 재미 들렸답니다...

      이제 별로 안남았으니 매일 한편씩 빨리 끝내도록해 보겠습니다...
      요즘 매일 한편도 고달픕니다... ㅠㅠ

  • 2013.02.27 09:10 신고

    산악열차 느낌있는데요! *.*
    뭐 별거 없었다시지만, 전망도 좋고 빛도 좋고
    좋은 구경 하신 것 같아요~

    • 2013.02.27 20:59 신고

      아무 정도보 계획도없이 다녔더니.... 꼭봐야 할 것은 안보고...
      이렇게 안봐도 될 것은 보고 오고... 뭐 그랬네요...ㅠㅠ

  • 2013.02.27 17:50 신고

    산악열차 저도 타보고 싶은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2013.02.27 23:23 신고

    산악열차타고 오르는 재미가 솔솔 하겠는걸요..
    저도 함 타 보고 싶습니다..^^

  • 2013.02.27 23:37 신고

    잘 보고 가요. :)

  • 2013.02.28 02:12

    보기만 해도 좋네요~ 저도 가보고싶어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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