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의 작은 프랑스 마을 가평 쁘띠프랑스..


한국안에 작고 아름다운 프랑스 마을을 지어보고 싶다는 작은 꿈에 의해 탄생한 경기도 가평쁘띠프랑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건축물 허가는 청소년 수련원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당연히 숙박도 가능하고요

어린왕자가 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생텍쥐페리 기념관, 오르골하우스,갤러리,주택전시관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르골하우스의 대형 오르골 빼고는 크게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밖에서 산책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바로 앞에 펼처진 청평호반을 바라보는 것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대강당에서 재쯔공연 원형극장에서 음악회등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약 30분 정도하는 째즈공연은 들을만 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으로 비싼감이 드는 가격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 이처럼 이국적인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좋은 야외 스튜디오 왔다 생각한다면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장의 정성을 생각한다면 아까운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쁘띠프랑스만을 위한 관광이라면 비추입니다. 입장후 이곳 저곳에서 사랑하는 애인,아이 사진도 찍고
커피한잔 먹으며 쉬었다가 해도 2시간이면 넉넉히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주변의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세미원,두물머리와 묶어서
주말나들이로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중앙광장에서본 쁘띠프랑스의 모습 (앞쪽의 건물들이 숙박동입니다.)






 


지붕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장내의 배우들 사인




 







 



















 

 

주택 전시관쪽의 풍경 (앞쪽의 건물이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장이다.)






 




 

 







 









 

분수광장에서 바라본 쁘띠프랑스 풍경


 

| CANON EOS 40D | SIGMA  70-200mm f/2.8, 18-50mm f/2.8 | 2009.8 | RYU BUYE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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