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라서 더 재밌는 자전거 놀이 @ 31개월, 13개월

재협군 요즘 도라에몽 4발 자전거 타는 것에 재미가 들려
하루에도 몇 시간씩 자전거를 끌고 다닙니다.

막 돌 지난 준우군은 부러운듯 그 뒤롤 졸졸 쫓아 다니죠.
준우군이 불쌍해 보여 자전거 뒤에 태워 줬더니 엄청 좋다네요..

처음에는 재협군이 짜증내더니..
금새 동생 태우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고 한편으론 대견해 보입니다.

처음 타본 자전거가 즐거운 준우군

시크한 재협군

아기한테 뽀뽀 해줘 했더니
마지 못해 시늉만 하는 재협군..

전세기간 만료는 다가오고... 집주인은 월세로 전환하려 해서 다른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사가려고 날짜 확정하려니 집나가야 돈 줄 수 있다고 하고....
집주인이 주변 보다 높은 시세로 내놔서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여하튼 몹시 골치가 아픈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첫 택지개발후 전세 5,000에 이곳으로 와서
   (이 때 한창 부동산붐이었던 때로 무더기 입주 때문에 전세값이 좀 많이 저렴했죠)
9,000으로 올려줬고 이번에 1억5000까지는 올려줄 맘이 있었는데..

다들 월세로 전환하는 추세라 아무래도 집을 사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 201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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