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원두막에서의 즐거운 한때 @ 순천 낙안읍성


추석연휴 때 처가인 목포에 들렀다가 순천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벌써 한달이 지난 사진을 귀챠니즘으로 이제야 포스트 하네요..

순천 관광 일정
◆ 선암사 → 낙안읍성 → 순천드라마세트장 → 순천만 일몰


선암사와 낙안읍성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과거로의 여행, 순천 낙안읍성 → http://fantasy297.tistory.com/364
선암사의 초가을 풍경 → http://fantasy297.tistory.com/362
선암사 계곡에서의 재협군의 마지막 물놀이 → http://fantasy297.tistory.com/363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이 때 상당히 무더웠죠...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낙안읍성을 둘러보다 모두 지쳤을 때
원두막 하나가 보이더군요...

어릴 때 기억도 나고 해서 원두막에서 잠시 쉬기로 했답니다.
원두막 앞이 넓은 풀밭이어서 재협군은 뛰어 놀라고 풀어 놓고,
유모차 안에서 지친 준우군은 시원한 원두막에 올려 놓았죠.

원두막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더군요...








































난생 처음본 원두막이 마음에 드는지 연신 좋아라 하는 준우군























엄마 아빠가 원두막 밖으로 나가니 저런 눈빛을 보내고 있네요..









다시 돌아온 아빠를 환영하는 준우군




















































풀밭에서 뛰어 노느라 정신이 없는 재협군



| CANON EOS 40D | SIGMA 18-50mm F2.8, 70-200mm F2.8 | 201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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