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준우를 소개합니다. (2011.3.27 +6개월)


뜻하지 않게 태어난 둘째 준우...
처음에는 그렇게 못나보이더니 조금씩 인간이 되어가는 듯하다.
아무래도 둘째다보니 그것도 연년생...

첫째만큼의 애정을 쏟기가 어렵다..
사진도 별로 없고, 옷은 재협군이 입던거.. 재협이 때는 깜놀할만한 일도 둘째는 머~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여하튼 너무한것 같아 나중에 욕 안먹기 위해 준우 사진을 요즘 찍어주고 있다...
밖에 나가면 못생긴 여자아이로 착각하는데... 아들이다...
저얼굴에 여자면 큰일난다... 머 그래도 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마음한편에는 있다..

아빠를 꼭 닮아(ㅡ,.ㅡ) 곱슬머리에 찟어진눈.... 아~ 나중에 내 욕하지 않기를... ^^;



둘째 사진 찍어주려하면 항상 재협군이 와서 껄떡 된다..













아빠가 사진찍어주니까 좋단다... ^^;











이제 뒤집기를 시작하고있다..
재협이때는 와이프도 재협이 뒤집기 시작한다고 큰일 난 것 처럼 쳐다 봐주고 하더니
이녀석은 그냥 방치다... ㅡ,.ㅡ "어 뒤집었네" 하고 다시 볼일 보러......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1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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