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London 레종 Raison. 2010. 6. 8. 18:43
런던아이 (London Eyes) 2006년 신혼여행으로 간 런던 런던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마치 우리를 반겨주기라도 하듯 현지인들도 보기 힘든 날씨라고 감탄할 만큼 좋았다. 그래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런던이다. 죽기전에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호텔에서 준 조식을 먹고 (파리에서와 같이 부페인줄알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기대하고 로비로 내려 갔으나 부페는 돈을 더 내야 한단다. 포함된 조식은 룸 서비스용으로 빵과 계란 그리고 차가 정갈하게 나왔다. 양적으로 약간 불만이었으나 나름 괜찮았다.) 2째날 제일먼저 찾은 곳은 영국의 상징 빅벤과 런던아이였다. 숙소인 햄머스미스에서 2층버스 2층 맨 앞에 타고 아름다운 런던의 거리를 보며 빅벤까지 갔다. 아마도 8번 버스 였던것으로 기억한..
여행(해외)/Paris 레종 Raison. 2009. 7. 18. 16:48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기위해 도착한 파리 북역. 숙소인 콩코드 라파예트 호텔 (Concorde La Fayette Hotel)바로 앞에서 북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편히 갈 수 있었다. 다만 버스의 종착지가 파리 북역이어서 버스 차고지 같은곳에서 내려줬는데 북역 찾는데 약간 헤멨었다. 메캐한 기차 냄새와 곳곳에 담배냄새가 파리 북역의 첫 인상이었다. 유럽 각국으로 가는 수많은 기차들이 있어서, 사람들도 많고 기차종류도 많고 북적북적 됬다. 다행히 유로스타 타는 곳은 2층에 별도로 마련되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출발전 간단한 입국수속을 밟고 대기실에가면 약간이지만 면세점들이 있다. 유로스타은 KTX와 똑같다... ^^ 한국의 KTX보다 좌석이 넓을줄 알았는데 역좌석까지 똑같다. 파리와 런던간 교통편은 ..
여행(해외)/London 레종 Raison. 2009. 5. 5. 19:49
신혼여행으로간 런던 런던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던중 약간 시외인 햄머스미스(Hammersmith)의 Novotel London West를 찾게 되었고 평들도 괜찮아서 이곳을 숙소로 정하게 되었다. 햄머스미스가 런던 중심지에서 약간 외각이긴하나 공항과 접근성도 괜찮고 어지간한 관광지로 가는 버스의 시발지가 햄머스미스역이어서 참 편했다. 다만 처음 도착하고나서 호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입구가 상당히 외져있고 여느 호텔처럼 도로에서 바로 정문이 있는게 아니라 계단을 올라가서 약간 숨어있어서 캐리어끌고 찾느라고 처음 고생한 기억이 난다. 호텔은 비지니스호텔 급이어서 깨끗하고 친절했다. 조식은 부페식이아니라 빵과 차를 각방마다 배달해주는데 양이 적고, 다양하지 않았다 부페식은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