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5 액정 자가 수리 하기


샤오미(小米) 미5 액정 교체 하기
- 샤오미 mi5 분해/조립 방법 -

얼마전, 와이프가 사용중이던 샤오미 미5가
물에 빠지는 불행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재빠르게 전원 끄고 드라이어로 말려봤지만
결국 액정이 사망하고 말았네요.

중국폰 사용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고장시 A/S 문제입니다.
사설 수리점을 알아봤지만, 비용도 비용이고, 무엇보다 찾아가기가 귀찮더군요.

결국 자가 수리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알리에서 수리용 액정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액정만은 $27, 프레임과 홈버튼이 포함된 액정은 $58 수준이더군요.

액정만 분해하기가 꽤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많고,
자가 수리 첫 도전이라는 점 때문에
일단 프레임 포함 액정을 주문했습니다.

 

 

침수후 샤오미 미5 상태

몇일 말려봤지만 화면 줄과 터치 오류로 사용 불가했습니다.
다행히 액정외 다른 부분은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주문한 프레임포함 미5 액정

액정만 교체시 분해도 어렵고 조립시 액정 파손등의
위험이 있어 초보자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5 액정 가격

프레임포함 부품 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액정 분해 연습후 익숙해지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자가 수리 기회가 된다면(?)
이녀석으로 주문해 봐야 겠습니다.

 

 

 

도착한 부품

알리 주문후 약 2주뒤에 부품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자가수리에 필요한 공구까지 주는 대륙의 배포.
다만 두고두고 쓰기에는 드라이버의 내구도가 떨어지더군요

순정부품 업체에서 품질 불량 부품을 유통하는 것인지
다른 업체에서 모조해서 만드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순정품과 거의 비교가 안될 정도로 똑같습니다.

 

이제부터 고장난 샤오미 미5를 분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 보다는
유튜브등에서 Xaiomi mi5 teardown 등으로 검색해서
분해 동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단 후면 커버를 빨판으로 힘껏 잡아당겨 분해합니다.

 

샤오미 미5 후면 커버 분해

빨판을 한번에 힘껏 잡아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판을 커버 중앙부에 보다는 윗, 혹은 아래쪽에 편심시켜
잡아당기는 것이 편합니다.

 

 

 

샤오미 미5 후면 커버 분해 모습

이제 상부의 안테나 모듈과 하단의 스피커 모듈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샤오미 미5 스피커 모듈 분해 모습

스피커 모듈 분해후
지문인식 커넥터, 진동기, USB TYPE-C가
포함된 하부 기판이 보입니다.

하부기판의 나사 2개도 풀어 줍니다.

 

 

 

커넥터 분리

핀셋등으로 커넥터를 들어서 분리해 줍니다.

 

 

 

안테나 모듈 및 상부 커넥터 분리

상부 안테나 모듈의 나사를 풀어 분해해주고
상부 기판의 커넥터도 하부와 동일하게 분리해 줍니다.

 

 

 

샤오미 미5 하부 기판

 

 

 

샤오미 미5 배터리/하부기판/측면버튼 분해

배터리에 부착된 테이프를 제거하고 배터리를 분해합니다. (좌상)
하부기판을 떼어 냅니다. (우상)
측면버튼을 분해합니다. (좌하)
측면 버튼 분해 모습. (우하)

 

 

 

샤오미 미5 분해 모습

액정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분해한 모습입니다.

액정은 드라이어등으로 5분넘게 열을 가한뒤
빨판으로 잡아당겨 분해하면 되는데.
약간 숙달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버리는 원래 부품으로 연습해 봤는데
액정이 깨지면서 좀 지전분하게 떼어지더군요.

이제 부품을 새 부품에 옮겨 조립하면 수리 끝

 

 

 

 

 

 

측면 버튼 조립

번튼 기판/버튼/고정용 브라켓 순서로 조립합니다.

 

 

 

수화기 조립

 

 

 

상부 LED 및 근접센서 조립

 

 

 

상부 기판 조립

좌측에 한곳에 나사를 조립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하부 기판 조립

프레임의 양면테이프를 떼어내고 하부 기판을 조립 합니다.
(나사 2개소 조립)

이제 스피커 모듈 및 안테나 모듈을 조립하고
후면 커버를 조립하면 끝

참 쉽죠~

 

 

 

수리 완료된 샤오미 미5

중국폰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해 보았네요.
스마트폰 분해 해보니 생각보다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서 분해 조립이 어렵지 않더군요.
이제 다른 부품에 문제가 생겨도 자가 수리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중국폰의 단점이 소소한 재미로 바뀌었네요.

여러분도 고장났다고 버리거나 사설 수리점 알아보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4.8.24 |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본 수리기는 부품을 직접 구입하여 작성하였으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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