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달동네의 애환이 숨쉬던 곳, 순천 드라마세트장


벌써 한달이 지난 순천 여행 사진을 귀챠니즘으로 이제야 포스트 하네요..
대략적인 순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암사와 낙안읍성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순천 관광 일정
◆ 선암사 → 낙안읍성 → 순천드라마세트장 → 순천만 일몰


낙안읍성을 나와 순천만으로 가기전 약간 시간이 남아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잠시 들렀답니다.

순천 드라마세트장은 1960~8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를 재현해놓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세트장 건설 당시 달동네의 사실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제 달동네 철거 당시의 쓰레기를 그대로 실어다가 사용했을 정도입니다.

관람시간은 09:00~18:00이며
세트장 보수비 명목으로 관람료를 받는데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보수는 하지 않는 듯하더군요.

순천 여행 계획시 일정이 촉박하다면 머 과감히 빼도 무방한 곳이지만
1시간이면 넉넉히 둘러 볼수 있는 곳이니
잠시 시간을 내어 예전 추억을 떠올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사랑과 야망', '그해 여름' , '님은 먼 곳에'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에덴의 동쪽' 등의
드라마와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 되었답니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 201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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