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 재협이와 사진찍기 놀이 - (2011.1, +22 months)
- 가족/재협 | 준우
- 2011. 1. 13. 15:46
지난 주말 무한도전 사진전 관람을 위해 동탄 메타폴리스를 다녀 왔다.
사진전 관람을 마치고 재협이도 좀 뛰어 놀어 놀라고 동탄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이곳 저곳에서 아버지들이 애들 썰매 태워주고 있었다..
우리 불쌍한 아버지들.....^^
요즘 재협이가 집에서 물건들 갖고 온갖 말썽을 피우는 통에 집은 폭탄맞은 듯하고 물건은 남아나지 않는다...
도대체 예전 부모님세대에는 어떻게 그 많은 자식들을 키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해보았다.
나 어릴적 기억에는 집에서 놀았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집도 좁고 해서 걸어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당이나 밖에 나가 흙장난하고
메뚜기, 개구리 잡고 그랬다.
어렸을 때는 밖에서 뛰어노는게 최고인 것 같은데...
주변환경이 그렇질 못하니..
어찌 보면 우리 아들 세대 아이들은 불쌍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센트럴 파크를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쏟아 졌다.
눈을 처음 보는 재협이는 신기한듯 쳐다보다 좋다고 웃으며 뛰어 다녔다.
그날 신나하던 재협이 사진 몇장을 포스트 해본다.
눈오는날 나가는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사진은 참 운치있게 잘 나오는 것 같다.
올해는 눈도 많이 오니 한번쯤 눈오는날 나가 소중한 사람들을 찍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누워서도 한컷 찍어보고
사진전 관람을 마치고 재협이도 좀 뛰어 놀어 놀라고 동탄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이곳 저곳에서 아버지들이 애들 썰매 태워주고 있었다..
우리 불쌍한 아버지들.....^^
요즘 재협이가 집에서 물건들 갖고 온갖 말썽을 피우는 통에 집은 폭탄맞은 듯하고 물건은 남아나지 않는다...
도대체 예전 부모님세대에는 어떻게 그 많은 자식들을 키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해보았다.
나 어릴적 기억에는 집에서 놀았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집도 좁고 해서 걸어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마당이나 밖에 나가 흙장난하고
메뚜기, 개구리 잡고 그랬다.
어렸을 때는 밖에서 뛰어노는게 최고인 것 같은데...
주변환경이 그렇질 못하니..
어찌 보면 우리 아들 세대 아이들은 불쌍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센트럴 파크를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쏟아 졌다.
눈을 처음 보는 재협이는 신기한듯 쳐다보다 좋다고 웃으며 뛰어 다녔다.
그날 신나하던 재협이 사진 몇장을 포스트 해본다.
눈오는날 나가는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사진은 참 운치있게 잘 나오는 것 같다.
올해는 눈도 많이 오니 한번쯤 눈오는날 나가 소중한 사람들을 찍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눈오는날 사진찍을 때는 노출 보정을 1/3 ~2/3 STOP 올려서 찍어야 흰색이 제대로 표현 됩니다.
내년까지 입으라고 겨울옷을 좀 넉넉한 걸 샀더니 보기가 좀 거시기하다.
누워서도 한컷 찍어보고
위에서도 한 컷 찍어보고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 L | 2011.1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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