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Detroit 레종 Raison. 2011. 3. 16. 23:12
드디어 디트로이트 출장업무가 끝나고 마지막날 오후 자유시간... 그런데 그전까지 그렇게 좋던 디트로이트의 하늘이 이날 아침부터 잔뜩 흐리더니 오후가 되자 진눈깨비를 뿌린다... 지지리 복도 없다. 일단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야경을 찍고 싶었으나 날씨도 날씨고, 디트로이트가 미국내에서 범죄율이 높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 포기 목적지는 아래 지도의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변 산책로이다.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다운타운에 도착 드디어 미쿡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하지만 어딘지 음침한 디트로이트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없다. 주차장처럼 생긴 곳에 차를 세웠더니 어디선가 나타나 차 대지 말란다.. 미국도 도심지에는 주차난이 있나보다. 강변가에 널찍한 주차장 발견 여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