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3. 3. 4. 17:00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의 아름다운 거리풍경 하이델베르크성을 둘러본뒤 구시가지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카를 데오도르 다리(Karl Theodor Brücke) 선제후 카를 데오도르의 명에 의해 기존 나무다리를 돌다리로 재건설 하였는데 이 때문에 카를 데오도르 다리라 불린답니다. 지도에는 알테 브뤼케 (Alte Brücke)라고도 나오더군요. 영어로 Old-Bridge 그런데 데오도르 다리 서쪽에 또다른 데오도르 다리가 있습니다. 이름은 데오도르 호이스 다리 (Theodor Heuss Brücke)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요... 네비에서 목적지를 잘못 선택하여서 그 다리 앞에 주차를 했거든요... 뭐 여하튼 별 목적과 사전정보 없이 다닌 여행인 관계로.. 그냥 그곳에서 목적지까지 걸어가기로 했답니다..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3. 2. 28. 07:30
중세 건축의 집합체 하이델베르크 성 (Schloss Heidelberg) 독일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고 귀국하는날. 오후 6시 출발인 관계로 오전에 시간을 내어 독일의 마지막 여행지인 하이델베르크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방문했던 도시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여서 한국사람도 많이 보이더군요. 하이델베르크 성에 도착후 예정에도 없던 산악열차를 타고 쾨니히슈툴산(Königstuhl) 정상까지 갔다온 관계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산악열차 푸니쿨라와 산정상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의 풍경이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fantasy297.tistory.com/487 하이델베르크 성은 요새로 출발하여 낙뢰로 화재가나고, 전쟁때문에 부셔지고 재건하기를 반복하..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3. 2. 27. 07:30
독일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푸니쿨라(Funicular) 타고 쾨니히슈툴산(Königstuhl) 정상으로.. 그간 귀챠니즘으로 포스트가 뜸했습니다. 이제는 독일에 갔다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독일의 기억이 지워지기전에 폭풍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독일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고 귀국하는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6시인관계로 오전에 독일의 마지막 여행지인 하이델베르크로 향했습니다. ※ 가로사진은 클릭하면 좀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비에 목적지를 하이델베르크성으로 입력하고 독일의 아우토반을 마지막으로 1시간가량 달려 하이델베르크성 입구에 도착! 이상한건물이 보입니다. 음... 기념품가게인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산악철도입니다. 요금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