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China 레종 Raison. 2010. 6. 8. 18:59
딤섬을 먹기위해 다시 찾은 해변공원 어제밤의 화려함을 벗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해변가라서 바람이 불긴했지만 홍콩의 다습한 기온 때문에 끈적거리고 소금기가 느껴지는 바람이라서 시원한 느낌은 없었다. 스타거리는 솔직히 별로 였다. 그냥 거리에 배우들 손도장있고 동상 몇개 정도가 전부인 그보다는 인터콘티넨털 호텔 로비에서 홍콩섬의 마천루들이 연출하는 풍경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쉬면서 차 한잔한 것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침사추이쪽의 스타페리 선착장 침사추이에서 센트럴로가는 가장저렴한 교통수단이다. 어른이 윗층이 $2.2 아래층이 $1.7이며 옥토퍼스카드도 가능하다. 오전 6:30부터 오후 11:30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 전철보다는 이녀석을 많이 이..
여행(해외)/China 레종 Raison. 2009. 7. 16. 15:32
첫째날 오후에 홍콩 공항에 도착후 숙소에 짐풀고 바로 달려간 침사추이 아직 적응 못하고, 횡단보도 찾아 헤멧던 기억이난다. Subway라고 적혀있던것이 지하철이 아니고 지하도 였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홍콩문화센터나 SOGO 백화점쪽으로 가려면 지하도로 가야했다. 그걸모르고 횡단보도 찾느라 더운 날씨에 고생을 하다니. 여하튼 어리버리 왔다 갔다하면서 찍은 침사추이 부근의 사진을 올려본다. 중경삼림에 나왔던 청콩맨션인줄 알고 찍었던 건물 나중에 알고보니 청콩맨션 옆에 있던 건물이었다. 낡은 고층 건물의 포스가 대단했다. 에어컨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살것 같던 나라. Ashley Road의 풍경 간판이 매우 어수선한 듯하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른 간판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