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7. 3. 5. 18:58
막내 준우군의 유치원 학예회 모습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식날 - 2017년 2월 준우군의 유치원의 작은 음악회 -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 획일화된 단체 공연을 무척 싫어합니다. 몇시간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을 보기위해 유치원선생님, 유치원과 관계된 사교육 학원 선생님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혹자는 아이들에게 성취감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를 이야기 합니다만, 이런류의 활동을 아주 싫어하고 소질도 없는 아이도 분명 있을 겁니다. 최소한 그런 아이들을 위한 배려는 해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날 공연에서도 몇 몇 아이들이 율동도 안하고 울음을 터트리던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경쟁, 보여주기, 획일화 무엇보다 어른..
가족/재협 | 준우 레종 Raison. 2015. 2. 15. 20:39
재협, 준우군의 유치원 작은음악회 공연 모습 2015년 1월의 마지막날 재협/준우군의 유치원의 작은 음악회(재롱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재작년에 재협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평일에 학예회를 해서 아쉬웠었는데.. 새로운 유치원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있도록 주말에 공연을 해서 재협, 준우군의 공연 모습을 저도 함께 볼 수 있었답니다. 주말까지 고생하신 유치원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아이들이 빨리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이번에 보니 훌쩍 커버린 것 같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진 말썽꾸러기들.... ㅠㅠ 재협군은 공연 준비기간 동안 힘들다고 몇번 투덜거렸었는데.. "뭐 이런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할수 있는 거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재협아!" 학생때는 이런 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