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China 레종 Raison. 2010. 6. 8. 18:57
여유로운 홍콩의 오후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 반환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영국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이다. KFC, Pizza Hut 같은데서도 애프터눈티를 판매할 정도도니, 많이 즐겨 먹는 것 같다.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의 유래를 잠깐 살펴보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귀족들은 아침을 아주 푸짐하게 먹었기 때문에 점심을 간단하게 들고 저녁은 주로 9시 정도에 먹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점심과 저녁 사이에 허기를 느끼게 된다. 어느날 허기를 느낀 베드포드(Bedford) 지역 7번째 공작의 부인(부인이 참 많았네요 ^^)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