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서울 | 경기 레종 Raison. 2010. 12. 5. 19:49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포천.. 얼마전 끝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재밌게 본터라 시간되면 언제 떠나리라 하고 생각하던차 장마전선이 내려가 구름만 많이 낀 날씨에 최고기온도 그리 높지 않다는 어여쁜 박은지 기상캐스터님의 말을 듣고 포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요즘 16개월된 우리아들이 뉴스끝나고 날씨만 나오면 하던일을 멈추고 달려와 넉이나간채 쳐다본다. 아침8시에 출발하여 첫번째 목적지인 포천아트밸리에 10시에 도착하였다. 화성에서 편도 95km정도되는데 정체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폐채석장을 아름다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포천아트밸리 6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후반까지 화강암 채취를 하던 곳으로 최근까지 흉물스럽게 버려졌던 곳이었다. 2005년부터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