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Brazil 레종 Raison. 2009. 9. 15. 17:18
엄청난 사탕수수 자원을 이용해 에탄올을 만들어 대부분의 승용차 연료로 사용하는 부러운 나라 브라질 금번에 기회가 되어 지구반바퀴를 날아 출장차 브라질을 방문 하게 되었다. 12일간의 장기 출장이었던 관계로 주말을 끼는 호사를 누릴 수 있었다. 원래는 리오데자네이루나 이과수 폭포에 가볼려 했으나 왕복 항공편의 가격이 안습이라 항공편은 일찌감치 포기했고, 차량을 렌트해서 가려했으나, 편도 12시간이 넘는다는 점과 길과 치안이 안좋다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포기 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저렴한 비용의 꾸리찌바 시티 투어 였다. 꾸리찌바(Curitiba)는 독일인들이 정착한 도시이자 브라질의 최대 계획도시로 유엔이 선정한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환경도시" 이며 타임지 선정 "지구에서 가장 환경적으로 올바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