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블로그/기타제품 레종 Raison. 2011. 12. 22. 21:09
지난 8년간 우리가족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태워준 투싼이를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집계약과 함께 가까운 지점에 우리가족의 두번째 애마를 물색했답니다. 그중에 우리 부부를 매료시킨 차가 있었으니 바로 i30 일명 삼공이 혹은 아이서른 이라 불리는 녀석 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부부 모두 K5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어쩔수 없이....(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대자동차에서 월급받는 입장인지라...) 대안으로 이녀석으로 결정했답니다. 11월달에 계약하고.. 울산공장의 맨아워 협상 지연으로... 인고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20일날 차를 인도 받았답니다... 색상을 보지도 못하고 골라서... 살짝 걱정했으나, 블루 색상 생각보다 잘 나왔더군요... 폭스바겐 골프의 그 파란색과 비슷한 바로 원하던 색상이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