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강원 | 경상 레종 Raison. 2014. 3. 13. 07:30
전객실이 바다 전망인 월풀스파펜션 : 라코스타 펜션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떠난 강원도 고성 때 늦은 눈 덕분에 기대하지 않았던 바닷가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후 폭설로 변해서 가슴 한편이 편하지는 않네요. 많은 눈때문에 다른 일정은 취소하고 수산시장에서 문어,골뱅이를 구입한뒤 숙소로 잡은 라코스타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외관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로비에 각종 편의 시설 (무료자전거 대여, 미니카페,바베큐장)에 조금 감동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왔어야 하지만 이런 것 찍는 데 영 소질도 없고 뻘줌한 관계로 그냥 패스합니다. 겨울바다를 자전거로 달리고 싶었지만 눈이 많이와서 입맛만 다시다 숙소인 비치동 301호 골든비치에 입성! 들어서자 마자 창밖의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오더군요. ▲ 라코스타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