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행사/서울모터쇼 레종 Raison. 2009. 7. 27. 20:30
초대권 얻어서 간 2007년 서울모터쇼 1회 부터 계속 서울모터쇼를 참관해 왔는데 갈 수록 볼만한 차들이 줄어드는 것 같다. 해외 모터쇼에서 이미 발표한 신차를 신차 발표회랍시고 하는 것도 우습고, 모터쇼의 꽃인 컨셉카도 현대/기아가 겨우 구색을 맞춘 수준이다. 외국업체들은 양산차를 들고 나와 차 팔기에 바뿐 것 같고... 볼보관은 volvo C30에 목숨을 건 듯 했다. 전시장도 그리 넓지 않았는데 C30만 4대를 전시 해놨다. 볼보의 엔트리 모델인 S40보다 한단계 작은 C세그멘트 차량으로 사회 초년생들 특히 여성층을 겨냥했다는데 디자인이 매우 독특했다 약간은 CUV성격이 짙은차로 기존 볼보의 탄탄한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는 디자인의 차량 이었다. 해치백이면서도 해치백처럼 안보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