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제주 레종 Raison. 2009. 11. 22. 15:18
2008년 늦은 여름휴가로 떠난 제주도. 제주도 도착 당일 섭지코지와 산굼부리등을 둘러보고 숙소에 짐을 푼후 해진후 천지연 폭포로 향했다. 도착하니 관람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 때 제주도에서 무슨 행사를 해서 관람료를 할인 해줬었다. 천지연 폭포는 주차장에서 15분정도 평지를 걸으면 나오는 위치에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무척 편했다. 늦여름 밤에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우렁찬 폭포 소리를 듣는 기분은 상쾌 했다.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08.8 | 2010년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에 응모 합니다.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여행(국내)/제주 레종 Raison. 2009. 11. 22. 14:52
2008년 늦은 여름휴가로 떠난 제주도. 그중 첫 여정지인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자루처럼 생겼는데 "끈으로 묶은 것처럼 목이 좁다: 는 뜻의 협지(狹地: 좁은 땅) 곶(串)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코지’가 합해진 이름이란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섭지 코지에 들어서자 마자 "올인"에서 수녀원으로 나왔던 세트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는 높았지만 날씨는 화창해서 기분까지 상쾌해졌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 "올인" 세트장 바람이 무척 많이 불어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었다.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푸르른 초원 그리고 검은색의 암석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실로 장관이었다. 등대 왼편쪽으로 조금 보이는 건물은 휘닉스 아일랜드내의 글라스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