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지난 재협군의 표정들 (2009.8.1 +136days)


나를 닮지 않아서 나름 봐줄 만한 외모인 것 같아 참 다행인 재협이

사진은 매일 찍는데 아빠의 내공이 허접이라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다..
거의 찍고 지우고 찍고 마음에 안들어 지우고... 배경은 매일 똑같고... ^^











 

우연히 웃을 때 찍은 이사진은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사진중하나이다.
100일 전후 사진인 것 같은데 이때 처음 고개를 들어서 좀 쉽게 하라고
아래 수건을 받쳐줬더니 좋아라 웃었던 것 같다. 한참 머리 빠질 시기였다.





 

예전에 세바퀴에서 '아이가 가장 예뻐 보이는때는?' 이라는
설문조사 문제가 나왔었는데
'밥 먹을 때, 재롱 부릴 때'를 제치고 정답은 '잠잘 때' 였다.
나도 그렇다
잘 때가 제일 예쁘다. 근데
아주 맨날 잠만 잤으면 좋겠다. z z z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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