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 모터쇼 지엠대우(GM Daewoo) 모델 이현진님


초대권 얻어서 간 2007년 서울모터쇼 

 


1회 부터 계속 서울모터쇼를 참관해 왔는데 갈 수록 볼만한 차들이 줄어드는 것 같다. 해외 모터쇼에서 이미
발표한 신차를 신차 발표회랍시고 하는 것도 우습고, 모터쇼의 꽃인 컨셉카도 현대/기아가 겨우 구색을
맞춘 수준이다. 외국업체들은 양산차를 들고 나와 차 팔기에 바쁜 것 같고...

G2X 차량, 새턴 스카이(Saturn Sky)를 약간 변경하여 출시하는 모델.
디자인 측면에서는 엄청난 포스로 다가온다.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정통 로드스타가 나오는구나.
그러나 시장에서 얼마나 먹힐런지는 모르겠다. 예전 KIA의 엘란이 머리속을 문득 스쳐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하튼 대우관을 보면서 GM 인수후 GM계열사들의 차들을 하나씩 들여오면서 예전 대우때보다는
약진하고 있는 듯하나, 예전 르망시절의 부활은 아직 무리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GM을 비롯한 미국차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엔
실내 디자인이라든지 무언가 어딘지 부족해보인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차 찍을려고 들고간 카메라는 어느 순간부터 이쁜 모델들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고
결국  집에와서 보니 거의 모델들 사진들로 꽉 차있었다.
차 사진이 없는 관계로 모델 사진만 올려봅니다.













 














 

지엠대우(GM Daewoo)부스의 G2X차량의 모델 이현진님..
헤어스타일과 옷에 따라 전혀다른 이미지가 풍기시는 모델인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단발머리 컨셉보다는 긴머리가 더 어울리시는 것 같다.

2007년 제1회 레이싱모델어워드 베스트 드레서상
2006년 한국모델상시상식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신 분 답게
팬서비스도 좋으시고 힘드실텐데도 불구 하고 생활 사진가들을 위해
끊임없이 포즈를 취해주신 모델분이시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활기차게 촬영에 임해주신분 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 기억에 남는 모델입니다.




초보찍사의 수많은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신 모델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본 사진의 초상권은 모델분에게 있으며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 CANON EOS 20D | CANON EF 24-70mm F/2.8L | CANON Speedlight 430EX | 2007.4 | RYU BUYE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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