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군의 네발자전거 처음 탄 날


 작년부터 네발(?) 자전거 노래를 부르던 재협군...
"너 아직 세발 자전거도 잘 못 타니까 내년 어린이날 사줄께"
라고 무심히 넘겼는데...

이녀석 그걸 기억하고 있더군요..... 무서운 녀석.....

결국 5월 월급날.... 마트에서 거금 10만원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헬멧을 꼭써야한다고 우겨.... 안전 헬멧도 구입...
그런데... 헬멧 보다는 무릎보호대가 더 필요할 것 같네요...
벌써... 무릎 몇번 까졌다는...

세상을 다가진 표정으로 첫 라이딩 시작!

 

 

 

 

 

제법 잘타는 재협군

역시 조금 버티다 때가 되어 사는게 좋은 듯 합니다.

 

 

 

 

슬슬 스피드를 즐기는 재협군

 

 

 

브레이크 기술 터득 중

 

 

 

 

 

 

 

주말 이른 아침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연 날리러 나온 아버지..

오 연 이거 탐나네요.. 
재협군 보기전에 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곳에서 설정샷

음... 설정샷... 너무 티가 납니다.. 

 

언젠가 저 보조바퀴 떼는 날도 오겠죠....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4.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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