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아시아나(OZ1125), 난카이공항선 타고 오사카시내(난파역)까지..


 

 

 

추석 당일 오후

매년 가던 처가에 올해는 사정상 가지 못하였고.
금,토,일 3일 연휴가 뜻하지 않게 생겼다.

아이들은 집에 맡긴터라 오랜만에 집에서 "곰돌이 오소"가 아닌 TV 방송을
여유롭게 시청하고 있었다.

마침 여행 채널에서 오사카를 소개 하고 있었고..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마구 마구 나를 자극하였다.

"요즘 일본 방사능 때문에 싸다던데?"

"응"

"일본한번 갔다 올까?"

"내일 출발 표를 어떻게 구하냐"

"음... 한번 알아나 볼까?"

그렇게 시작된 우리 부부의 일본 여행

역시나 추석날 전화받는 여행사가 있을턱이 없고
온라인 여행사도 다음날 출발은 매진 혹은 예약 불가 상태였다.

혹시나 하고 각종 항공사 사이트를 기웃기웃...
피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등 저가항공사를 공략했으나
돌아오는 표가 없단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ANA, JAL 역시 매진 혹은 100만원이 훌쩍넘는 표들만 남아있었다.

갑자기 생긴 승부욕

그렇게 4시간여를 항공사 홈페이지 잠복끝에

유류비 및 텍스포함
30만원대 항공권을 획들 할 수 있었다.
그것도 금요일 8:30 AM 출국
일요일 8:30 PM 귀국편으로

무엇보다 저가항공사가아닌 아시아나 항공으로...

다음으로 숙박..
역시 유명한 곳은 이미 예약 만료..
정보의 바다를 헤맨끝에

일본현지 실시간예약 사이트인
재패니칸 (http://www.japanican.com) 에서

신사이바시근처의
하튼호텔 미나미센바를 1박에 ¥90,000에 예약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무계획 오사카 여행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몰랐다.
추석뿐아니라 일본도 추분휴일로 연휴였다는 것을...

 

 

9/20(금) 6:30 AM 김포공항

 

 

 

9/20(금) 7:00 AM 김포공항

발권후 허기진배를 롯데리아에서 달래고

 

 

 

 

9/20(금) 8:10 AM 간사이공항행 아시아나1125편 (OZ1125)

탑승구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9/20(금) 8:16 AM

 

 

 

 

9/20(금) 9:00 AM

이륙 30분뒤 제공된 기내식

 

 

 

9/20(금) 10:10 AM

약 1시간 40여분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

 

 

 

 

 

 

 

 

청사행 열차

간사이공항 배치가 일렬이다 보니 게이트에서 중앙 청사 (Terminal 1)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야한다.

 

 

 

 

 

 

 

9/20(금) 10:30 AM

입국 수속을 끝내고 드디어 일본에 도착
2F으로 올라가면 간사이역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그전에 주유 패스를 구입하기위해 1F의 안내소로 향했다.

 

 

 

간사이공항 1층의 여행안내센터

이곳에서 오사카여행의 필수(?)라는 주유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 패스(OSAKA Unlimited Pass)
오사카 시내 전철과 버스를 무제한 탑승 가능한 교통카드이며
오사카 시내 주요관광 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하여 이용할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있다.
2일권과 1일권 사용가능 철도가 다르고 JR선과 교외 철도는 이용이 불가하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때 이용하는 난카이선은 확장판으로 구매하면 편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그외 각종패스에 관한 정보는 투어팁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부부도 꼭 필요하다니 2일권을 ¥2,700에 구입하였다.

하지만 무계획과 무지로 다음날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는 바람에

많은 쿠폰을 허공에 날리고 말았다.

 

 

 

간사이공항역과 공항은 2층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간사이공항역

 

 

 

난카이 공항 철도

한글로는 남해공항선. 오사카 시내인 난바역까지 이동가능하다.
난카이선 급행 열차와 난카이선 특급 라피트 열차가 있으며
특급라피트는 지정좌석이며 급행열차는 우리나라 전철과 같다.
급행열차 편도 요금은 ¥890

 

 

 

난카이 공항 철도 특급 라피트 열차

생긴것부터 범상치 않지만 급행보다 10분 빠르단다.

 

 

 

열차를 기다리며 잠시 사진찍기 놀이.

 

 

 

 

9/20(금) 11:00 AM

난카이 급행열차 탑승
우리나라 지하철과 대동소이한 모습이다.
뭐 우리나라 전철기술이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니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9/20(금) 11:58 AM

드디어 오사카 중심지인 난바역에 도착!

 

 

 

난바역 앞의 풍경

 짧은 비행시간과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 때문에 아직은 한국의 낮선 도시에 와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신사이바시에 있는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일본분위기도 느껴보고 TV에 나오던 맛있는 라멘으로 배도 채우기로 하였다.

 

- 2박3일 오사카 여행 1편 끝 -

 

 

※ 투어팁스의 무료 가이드북과 맵만 스마트폰에 넣고 떠난 오사카여행
가이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투어팁스 가이드북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투어팁스 홈페이지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3.9.20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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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3.09.25 09:37

    비밀댓글입니다

    • 2013.09.25 09:42 신고

      물론 사전 검열후.... 쿨럭...
      역시 나이가 먹으니 설정이 아니면... 20대 때의 자연스러움은 안나오는 것같아요..

      배도 넣고...허리에 힘도 주고....

      작은 여행 기대 되는데요... ^^;

      방사능 피폭 때문인지 지금 감기걸려서 고생중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 2013.09.25 23:43 신고

    이런 갑작스런 여행이 .. 더 재밌고 이야기거리가 많은 듯 합니다..
    앞으로의 여행기도 기대됩니다... ㅎㅎ

    • 2013.09.26 12:48 신고

      라오니스님 잘지내셨죠?
      그간 블로그할 시간이없었네요
      급작스럽게 떠나는 여행도 또 나름 재밌더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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