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쇼핑] 프리마크(Primark) 와 갤러리아 백화점(Galeria Kaufhof)


프랑크푸르트에서 쇼핑하기

 1. 저렴한가격의 프리마크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 좋은 옷과 신발을 찾는 다면 프리마크(Primark)를 추천합니다.

프랑크푸르트의 프리마크는 U1정류장 Nordwestzentrum(NWZ)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일 건물에 프리마크 뿐아니라 H&M, 갤러리아백화점 그리고 대형마트인 Rewe가 있어
원스톱 쇼핑이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차요금을 받는 얄짤없는 독일인들.
게다가 화장실 역시 유료(0.5유로로 기억함)라는 것!

일요일,공휴일은 역시 휴무!

 

프리마크는 1969년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여성, 남성, 그리고 어린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격 경쟁에 있어서는 우월함을 자랑하고 있다.

SPA브랜드 중 저렴하다고 하는 H&M보다도 훨씬 저렴한데
그런 이유로 품질에 있어서는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눈을 크게 뜨고 잘 골라보면 제법 괜찮은 옷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 가로사진은 클릭하시면 좀더 큰 이미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2층에 위치한 프리마크로 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
벌써부터 프리마크 가방을 든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 건물 2층의 모습
건물 내부임에도 불구 하고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프리마크 입구의 모습

 

 

 

 

 

 

 

 

△ 프리마크 내부의 모습
3층으로 되어있으며, 유아 및 잡화, 여성복, 남성복으로 구분 되어있습니다.
저의 주 타켓은 유아복인 관계로 고민 없이 아랫층으로 내려갔습니다.

 

 

 

 

 

 

 

△ 신발매장
어그 부츠가 10유로부터.

 

 

 

△ 유아 매장
잠바 하나에 11유로 (약 \14,000)
아쉽게 재협,준우군 연령대는 없어서 패스

 

 

 

 

 

 

 

△ 애들 바지는 8,000원돈
재질도 신축성 있고 좋아보여 몇벌 바구니에 담고..

 

 

 

△ 스웨터류 11,000원돈
역시 몇벌 득템
전반적으로 가격대와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주로 7-8세용 옷들이 많이 있어 재협/준우군 옷은 많이 득템하지 못했답니다.

 

 

 

△ 계산대의 모습

각 층마다 계산대가 있는데 엄청난 인파로
계산하는데만 30분 넘게 걸렸답니다.
신기한 것은 매장내에는 직원이 거의 없고 CCTV도 없는듯하고
옷에는 전자택이 없으며
입구역시 지키는 직원이 없다는 것.

즉 계산안하고 들고 나가도 별다른 제지가 없다는 것 입니다.
역시나 정직하고 규칙을 잘지키는 독일인들..

 

2. 차일 (Zeil) 거리와 갤러리아 백화점 (Galeria Kaufhof)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의 차일(Zeil)거리가 프랑크푸르트 쇼핑의 중심지입니다.

명품매장이 위치한 괴테거리와도 가깝고요.

 

△ 괴테거리, 차일거리의 위치
괴테거리에는 왠만한 브랜드의 명품샵이 있으며, 세금환급도 가능합니다.
입점브랜드가 별로 없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면세점 보다는 이곳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 차일(Zeil)거리시작 갤러리아백화점(Galeria Kaufhof)

역시 화장실 유료! 주말은 휴무!
각층 중앙에서 계산하는 시스템

 

 

 

 

 

 

△ 차일(Zeil)거리

 

 

 

 △ 백화점내 빌레로이앤보흐 (Villeroy & Boch) 매장

백화점에 간 목적이 이녀석들을 사기 위해서였는데 역시나 매장 직원이 안보입니다.
결국 진열대 밑의 접시 몇개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니 종이로 포장해 주더군요.

와이프님의 요청으로 낮은 접시, 깊은접시 10개를 약 150유로 (21만원)주고 구입했답니다.
근데 계산하고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에 동일한 상표가 붙어 있더군요 ㅠㅠ

 

 

 

△ 장난감 매장
 왠만한 브랜드들은 거리에 나와 있다보니 백화점내에는 그리 눈에 띄는 녀석들이 없더군요.
하지만 애들 장난감 매장은 정말 남자애들 눈돌아갈 만한 물건들로 가득 합니다.

처음보는 자동차며, 보쉬의  전동공구 장난감
특히 나무 블럭류들은 정말 좋더군요
내가 봐도 탐나는 장난감들이 도처에 즐비합니다.

 

 

 

△ 중앙 계산대의 모습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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