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 소경과 정방폭포


제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날은 제주의 일출을 볼 수 있을까 기대 했었는데
여전히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일출 구경은 포기하고 아이리스에 나왔던 등대 까지 잠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제주의 2박 3일동안 유일한 개인시간이었던
이 아침 산책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그렇게 내린눈은 제주의 따뜻한 기온탓에 모두 녹아 버렸습니다.









등대, 검은 현무암 해변, 잔뜩 찌푸린 하늘 그리고 사이로 언뜻 보이는 태양







항구로 되돌아오는 어선들
하늘의 작은점들은 갈매기들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의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몇명과 함께 정방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서귀포정방폭포 (濟州 西歸浦 正房瀑布)
아시아에서 바다로 직접떨어지는 유일한 폭포

1박2일의 폭포 특집에서 대한민국 1등 폭포로
엉또폭포와 정방 폭포를 꼽은뒤 더욱 방문객이 늘었답니다.

시간적 여유만 있었다면 사진도 좀더 많이 찍고
여유롭게 둘러 봤을 텐데. 급하게 갔다온게 몹내 아쉽네요


























엄청난 폭포물이 카메라렌즈를 가만히 두질 않네요.






정방폭포 바로 앞은 이렇게 바다랍니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 2012.2.9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15)

  • 2012.02.19 10:14 신고

    사진 참 좋습니다^^

  • 2012.02.19 11:50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19 12:31 신고

      다음에는 꼭 오붓이 두분이서 다녀오세요.....
      제주도는 1년 내내 좋은 곳인듯하네요...

      회사만 어찌된다면...
      경비도 줄일겸 목포에서 배타고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랬다간 회사 짤리겠죠.. ㅠㅠ

      저희집은 저 빼고 3명다 코 찔찔이입니다...

  • 2012.02.19 21:03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21 20:47 신고

      감기는 어찌 잘 물리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희집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ㅠㅠ

  • 2012.02.19 21:47 신고

    이런 사진은 여름에 보면 진짜 최고인데...
    뭐...날씨는 춥지만 지금 보아도 마음의 찌꺼기가 흘러내리는 듯 하기도 합니다.
    새벽에 산책...좋은데요.
    가족 여행가서 아침 일찍 눈이 떠지면 그냥 누워서 뒹굴거렸는데...
    이리 산책을 하면서 저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2012.02.21 20:48 신고

      여름에는 폭포 유량도 많아 시원한 바람까지 분다고 하더군요... ^^;

      단체로 다녀온거라 유일한 개인시간이 이 때 밖에 없어서..
      산책시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 2012.02.19 23:29

    작년에 제주도 갈려다 취소했는데 올해는 한번 가볼려나 모르겠습니다.

  • 2012.02.21 10:30 신고

    우와~ 아침기운.. 팍팍 느끼고 가내요^^

  • 2012.02.22 18:55 신고

    이렇게 사진들 보면 카메라들고 여행가고싶은 곳입니다.

  • 2012.02.27 23:32 신고

    마지막 사진, 공감감 넘치게 아주 구도 잘 잡으신 듯 ^^

    한 수 배운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exif 정보 띄워놔도 사진 감상에 크게 방해가 안되는군요.

    전 보는 사람들 신경 거슬릴까봐 일부러 공개 안했는데, 저도 exif 노출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저런 곳 산책하면.. 참.. 너무 좋을 것 같아요.

Designed by JB FACTORY